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기본 분류

[뉴스레터 12호] ‘5년 연속 민원감축 꼴지’ 보험사 5곳, 어디?

URL복사

Friday, October 17, 2014, 16:10:52

2014년 04월 25일 발행

인더뉴스(iN THE NEWS)
News Letter (12호, 2014년 04월 25일 발행)
인더뉴스

‘5년 연속 민원감축 꼴지’ 보험사 5곳, 어디?

생보 ING·PCA·알리안츠생명..손보 ACE·AIG 5년연속 최하위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지난해 민원감축 등급평가에서 생명보험사 24곳 중 6곳의 등급이 개선되고, 3곳은 하락했다. 손해보험사 14곳 중에서는 2곳은 개선되고 1곳은 하락했다. 2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3년 금융회사 민원발생평가’ 결과에 따르면 생명보험사로는 교보·농협·흥국생명이 손해보험사에는 삼성화재와 농협손해보험이 민원감축에 성공했다. 반면 알리안츠·에이스·우리아비바·ING·PCA생명과 롯데손해·AIG손해·ACE손해보험은 민원수를 줄이지 못했다. 농협생…

헤드라인

삼성생명-삼성화재, 전산 서버복구에 ‘진땀’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삼성SDS 과천센터의 화재 여파가 삼성의 금융계열사를 휩쓸었다. 삼성생명·화재도 홈페이지와 모바일서비스 이용제한에 따른 서비스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느라 진땀을 빼고 있다. 그러나, 화재가 진화…
“학교·대형마트·목욕탕 화재안전 취약해”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우리나라 중·대형 건물에소화기 등 방화장비는 잘 갖춰져 있지만, 관리가 소홀하고 화재안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백화점을 포함한 대형건물, 학교, 목욕탕에서 화재발생에 대한…
한화손보, 5월 전 차종 보험료 오른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한화손해보험이 영업·업무용을 포함해 개인용까지 전 종류의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1.5%~13.7% 인상키로 결정했다. 영업용 자동차 보험료는 이미 인상했고, 업무용과 개인용은 내달 중으로 올릴 예정…
메트라이프생명 “고객만족 때까지 민원감축”
운전자보험, ‘면책사항 무죄판결’ 보험금 지급
LIG그룹 희망봉사단, 1사1촌 농촌봉사활동
한화生, 만성신부전 환우 제주도 희망여행
보험연수원, 미국 생명보험계리사 시험 실시
하나생명, 빈곤국 아동 돕기 캠페인
ING생명, 10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

오피니언

아파트에서 불나면 옥상으로 피신?‘NO’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정군식 박사]세월호 침몰사고로 전국민이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비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이번 사고를 통해 재난상황은 언제,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으며, 안전을 위한 지식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다…

새 보험 상품

에이스生, ‘명품인생설계종신보험’ 출시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에이스생명 (대표 이영호)은 가입자의 선택의 폭을크게넓힌 ‘에이스생명 명품인생설계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P1(기본형)·P2(체감형)·P3(중도급부형) 3가지 중에서 자유롭게…

건강·라이프

병원의 재난대응 매뉴얼 괜찮나
[제휴매체 라포르시안] 세월호 침몰 사고의 충격이 크다. 특히 이 사고가 발생한 과정에서 승무원과 해운업체, 관계기관 어느 곳 하나 재난 대응 매뉴얼을 제대로 따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사고 이후 의료기관에서…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편집국 기자 mirip@inthenews.co.kr

배너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