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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17호] KB금융의 LIG손보 인수, KB생명에 약?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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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21, 2014, 18:10:23

2014년 06월 13일 발행

인더뉴스(iN THE NEWS)
News Letter (17호, 2014년 06월 13일 발행)
인더뉴스

KB금융의 LIG손보 인수, KB생명에 약? 독?

KB생명, LIG손보 설계사 효과 기대..업계 "라이벌 관계로 위축될 수…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LIG손해보험이 KB금융그룹에 인수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업계 안팎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B생명은내심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는 눈치지만 외부의 시각은 다소 혹의적이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금융그룹이 LIG손해보험 인수를 확정짓는 데까지 2주가 남았고, 오는 26일이면 결정된다. KB생명 측은 모회사인 금융지주가 LIG손보를 품에 안으면서 설계사 조직의 탄탄의 영업력을 통한 활발한 영업이 가능해질 것으로 내심 크게 기대하고 있는 눈치다. 그러나…

헤드라인

손보사, 실버암보험 출시 러시..배경은?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손해보험사들이 실버세대를 위한 암보험 상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고령화사회 변화로 인한 잠재적인 고연령층의 가입수요가 많다고 판단했기 때문.또한생보사에 비해 뒤늦게 진출한 만큼보…
'좋은 손해보험사'..삼성화재 12년 연속 1위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삼성화재가 '2014 좋은 손해보험사' 순위에서 1위를 차지, 12년 연속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농협손해보험과 동부화재는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9일 금융소비자연맹은 2013년 12월 현재 14개…
농협손보, 첫평가서 '좋은 보험사 2위'..비결은?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NH농협손해보험이올해처음 받은'좋은 손해보험사'정식평가에서단숨에 2위 자리에 올랐다. 농협손보는 손해보험사 중에서 소비자민원건수가 가장 적었으며,보험사의 건전성을 평가하는 위험가중자산비…
보험硏 "올해 수입보험료 3.7% 증가 그칠 것"
한화손해보험, 공정위 CCM 4회 연속 인증
하나金그룹 퇴직자들, 보험판매조직 만들었다
'젊은 인재 확충하고, 20·30대 고객도 늘리고'
NH농협손보, ‘글로벌금융판매’와 첫 업무협약
요일 선택하는 맞춤형 운전자보험 출시
한화생명, 홀몸어르신들에 '안심냉장고' 전달

오피니언

마감 전선에 선 그들
[컨설턴트 신(新)] 거의 대부분의 직종에 마감이라는 업무 프로세스가 존재한다. 기자들에게는 일간, 주간 또는 월간 기사마감, 회계직원에게는 회계연도 마감 등 수많은 종류의 마감이 해당 분야 종사자들의 심장을 쥐락펴락 하며 숨…

새 보험 상품

'고혈압·당뇨환자 OK' 한화손보, 실버세대 건강보험…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한화손해보험은 10일부터 실버세대 전용 건강보험 상품인 ‘무배당 마이라이프 건강보험’을 출시 판매한다. 이 보험은 50~70세까지 연령을 대상으로 실버세대 전용 건강보험이다. 고혈압, 당뇨환자들도 스마…

건강·라이프

"내 손으로 직접 만든 가구로 이웃사랑 실천해요"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메트라이프생명(사장 김종운)은 자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아동센터를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자원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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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mi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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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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