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기본 분류

[뉴스레터 18호] 대형생보사 유병자보험 출시, 안하나? 못하나?

URL복사

Tuesday, October 21, 2014, 18:10:26

2014년 06월 20일 발행

인더뉴스(iN THE NEWS)
News Letter (18호, 2014년 06월 20일 발행)
인더뉴스

대형생보사 유병자보험 출시, 안하나? 못하나?

상품출시 검토 사실상 중단..보험사 "리스크 너무 커 부담스럽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고혈압이나 당뇨 등을 앓고 있는 유병자들은 질병보험가입이 제한돼 있다. 이들을 위한 보험이 올해 상반기 출시될 것으로 기대돼 왔지만, 사실상 물건너 간 상태다.상품개발에 나설 예정이었던 대형 생명보험사들이여전히 검토만 하고 있기 때문이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 삼성생명 등의 대형생명보험사들은 올 초유병자(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가입할 수 있는 전용상품 개발을 검토했으나 사실상 이를 중단했다. 지금까지의 유병자보험은 가입자가 앓고 있는…

헤드라인

[르포]20대 설계사 유치..어떻게 하나 가봤더니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13일의 금요일. 하루가 거의 마무리되는 시간인오후 5시 알리안츠생명은 젊은 설계사(i-PA,Infinity Professional Advisor)를 모집하는 취업설명회(본지 6월 12일자‘신세대 인재 확충하고, 2…
교보생명 직원 600여명 회사 떠난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교보생명의 인력 구조조정을 위한 희망퇴직이 최종 확정됐다. 이로써 대형 생명보험사인 삼성생명과 한화생명을 포함한 ‘빅3’의 인원감축이 완료된 셈이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지난…
일본 생보사들의 수익구조 유지 방법은?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현재 우리나라 보험회사의 수익구조는 2011년 회계연도를 기준으로 사업비 차익이 54.5%로 가장 많았고, 위험률차익이 26.2%, 이자차익이 19.3% 순이다. 보험사는 고객이 내는 보험료에서 사업비를 먼…
광화문에 최첨단 생명보험교육센터 열었다
"보험사 수익구조 위험률차익 중심으로 변해야"
8월부터 실손의보 75세까지 가입연령 확대
“NH금융지주는 구조조정 시도를 중단하라”
2014년 우수인증설계사 2만6217명 선정
생보재단, 미술심리치료에 나선다
AIA生, '청춘, 군대를 가다'..2주만에 100만건

오피니언

보험쟁이 No! 재무설계사 Yes!
[컨설턴트 신(新)] 보업업계에 투신한지 6개월 남짓. 벌써 3번 째 자격시험이다. 생명보험판매자격과 손해보험판매자격에 이어 이제는 변액보험판매자격시험을 앞두고 있다. 처음 이 일을 시작할 때는 이렇게나 까다로운 과정들이…

새 보험 상품

'고혈압·당뇨환자 OK' 한화손보, 실버세대 건강보험…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한화손해보험은 10일부터 실버세대 전용 건강보험 상품인 ‘무배당 마이라이프 건강보험’을 출시 판매한다. 이 보험은 50~70세까지 연령을 대상으로 실버세대 전용 건강보험이다. 고혈압, 당뇨환자들도 스마…

건강·라이프

LIG손보 “척추측만증 바로 알자” 미니클래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LIG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병헌)은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LIG손해보험 본사에 위치한 LIG아트홀에서 ‘쏙쏙! 바로 알자, 척추측만증’ 미니클래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L…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편집국 기자 mirip@inthenews.co.kr

배너

유심 190만개 추가 입고…SKT, “오는 20일까지 유심 교체 작업 마무리하겠다”

유심 190만개 추가 입고…SKT, “오는 20일까지 유심 교체 작업 마무리하겠다”

2025.06.10 18:23:0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이 이달 20일까지 유심 교체 작업을 전체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0일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열린 SKT 사이버 침해 사고 일일 브리핑에서 김희섭 SK텔레콤 PR 센터장은 "14일까지 유심 190만개가 추가로 입고된다"라며 "교체에는 문제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KT는 오는 16일까지 모든 예약 고객에게 교체 일자 안내 문자를 보내는 것이 목표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한, 전날 17만명이 유심을 추가로 교체해 누적 교체자는 680만명으로 늘었고 잔여 예약자는 280만명으로 줄었다고도 발표했습니다. 유심 교체 안내를 받았으나 일주일 내 오지 않은 가입자는 46만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일주일이 지났어도 교체는 가능합니다. 김 센터장은 "매장에 방문하지 않은 46만명의 가입자를 제외하면 잔여 예약자는 곧 200만명 이하로 내려갈 것"이라며 "예약자 교체가 완료되면 예약하지 않은 사람도 매장에서 유심을 교체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SKT는 본사 직원과 자회사 직원을 전국 매장에 투입해 유심 교체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임봉호 MNO(이동통신) 사업부장은 "자회사와 계열사 직원이 최대한 지원하고 있고 물량도 충분히 확보된 만큼 일 25만~30만 명 정도는 유심을 교체할 수 있다고 본다"라고 말했습니다. SKT의 신규 영업 재개 시점과 고객 보상 방안 발표 등은 이달 말에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 센터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유심 교체 작업과 현장 지원 등에 대한 부분을 매일 설명하고 있다"라며 "교체 작업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예약한 사람들이 빨리 교체를 완료하면 재개되지 않을까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보안 강화 전략 수립은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으며 SKT는 고객신뢰회복위원회에서 논의한 보상 방안 등과 함께 발표할지 여부를 검토 중입니다. 발표 시점은 조사단 결과가 나오는 이달 말 즈음으로 예상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