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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손해보험, ‘다양성 인식의 달’ 전직원 등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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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27, 2014, 11:10:45

강연회·탄력근무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AIG손해보험(사장 스티븐 바넷)은 AIG 아시아태평양 본부가 선포한 ‘다양성 인식의 달’을 기념해 지난 24일 서울시 서대문구 안산자락길에서 전 임직원 참여 ‘한마음 등반 행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AIG는 기업 내 다양성과 포용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올 10월을 ‘다양성 인식의 달’로 지정하고, 한국을 포함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각 국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스티븐 바넷 AIG손해보험 사장을 포함해 전 임직원 약 300명이 참석했다. 산을 오르는 동안 임직원 화합을 위해 타 부서 직원들끼리 팀을 이뤄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며 팀워크를 다졌다.


 
AIG손해보험은 오는 29일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김동성 선수를 초청해 ‘일과 삶의 균형’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또, 11월 중에는 일과 가정생활 양립을 통한 업무 효율성 증진을 위해 탄력근무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스티븐 바넷 AIG손해보험 사장은 “앞으로도 AIG가 지닌 차별화의 원동력인 다양성과 포용성을 추구하는 기업문화를 가꿔갈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업무의 창의성과 혁신을 이뤄낼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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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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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2025.09.11 17:07:5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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