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nsurance 보험

동부화재, 신용등급 'A(Excellent)' 7년연속 획득

URL복사

Tuesday, October 28, 2014, 10:10:13

미국 신용평가사 A.M.Best 평가..채무이행 등급도 'a+'로 상향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동부화재의 신용평가등급이 상향돼 최고 등급을 받기 직전 단계까지 올랐다.


동부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정남)가 세계 최대의 보험회사 신용평가기관인 미국 A.M.Best사로부터 7년 연속 재무건전성 등급(FSR) 'A(Excellent)'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FSR (Financial Strength Rating)은 보험회사의 전반적 재무건전성에 대한 등급이며, ICR (Issuer Credit Rating)은 채무이행 능력에 대한 등급이다.


또한 동부화재는 채무이행 등급(ICR) 'a a+'로 상향됐다.  채무이행 등급(ICR) 'a a+'로 오른 것은 지난 2008년 이후 6년만의 결과다. 그동안의 성장성·수익성·재무건전성에 대해서 높게 평가를 받은 것이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특히 'a+'등급은 향후 최고 등급인 'Superior A++'로 평가 받기 위한 전 단계로 최고 등급을 받을 수 있는 필요 조건이기도 하다.

 

이번 평가에서 A.M.Best사는 동부화재의 등급 결정의 주요 이유로 높은 비용효율성 및 자산운용 경쟁우위를 통한 재무성과를 창출 ▲수익성 중심의 시장지배력을 확대 ▲내부 리스크 관리 ▲ 안정적인 M/S를 확보 등을 꼽았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수익성과 성장성이 우수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며 "동시에 장기적으로 고객 신뢰도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배너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2025.09.11 17:07:5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