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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의신 “쿠쿠 펫드라이룸으로 반려동물 위생관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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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23, 2019, 11:12:27

에어샤워 기능 더해 집·아로마테라피까지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의 증가로 '펫' 전용 가전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이에 렌탈의신은 쿠쿠전자가 런칭한 라이프스타일 펫 브랜드 넬로의 ‘펫 에어샤워&드라이룸’을 렌탈 서비스로 제공합니다.

 

렌탈이신은 ‘펫 에어샤워&드라이룸’으로 렌탈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반려동물의 건강과 안락한 삶을 위해 반려동물의 청결과 위생에 힘쓰는 펫팸족에게 각광받고 있습니다.

 

쿠쿠 ‘펫 에어샤워&드라이룸’은 매일 목욕이 힘든 반려동물의 털에 붙은 미세먼지와 오염물질, 죽은 털까지 털어내는 에어샤워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또 독자 개발한 ‘트윈 팬’으로 목욕 후 반려동물의 털을 30분간 완벽히 말려주는 건조 기능을 갖췄습니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의 청결은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는 것이 렌탈이신의 설명입니다. ‘트윈 팬 기술은 2개 팬이 서로 다른 회전수로 움직여 회오리 같은 4D 입체바람을 만들어 내고, 36개 송풍구를 통해 입체 바람이 불면서 직접 드라이기로 말리지 않으면 관리하기 힘든 가슴·배털까지 말립니다.

 

또 문을 투명창으로 만들어 드라이 중에도 반려동물을 지켜볼 수 있고, 이를 통해 반려동물이 최대한 스트레스를 적게 받도록 했습니다. 이에 더해 안에서도 밀어 열 수 있는 구조로 반려동물이 스스로 나올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렌탈의신은 “일반적으로 드라이 하는데 60분 이상 걸리는 타사 제품들과 달리 넬로는 드라이 시간을 30분 이내로 단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펫 에어샤워 앤 드라이룸’은 반려동물이 아늑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으로 반려동물 하우스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온도에 민감한 반려동물을 위해 여름에는 시원한 바람을, 겨울에는 따뜻한 바람을 보내는 수면모드로 반려동물의 체온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수면모드엔 도서관 수준인 40dB이하의 최저 소음으로 반려동물이 쉴 수 있도록 했습니다.

 

별도 키트를 구매하면 아로마테라피 기능을 이용힐 수 있습니다. 아로마테라피 기능은 분리불안이 있는 반려견·노령견·유기견의 신체·심리적 케어를 돕습니다. 쿠쿠 펫드라이룸은 쿠쿠전자 공식 파트너 렌탈의신에서 렌탈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렌탈의신은 쿠쿠 렌탈의신 브랜드 전용관을 따로 열어 고객이 쿠쿠 브랜드·제품에 집중 할 수 있게 했습니다. 또 정수기·비데·공기청정기·연수기·침대프레임·매트리스 등 다양한 쿠쿠 제품 렌탈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편 렌탈의신에선 ‘렌탈의신 가전렌탈페어’ 등 할인 행사와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할인 혜택·사은품에 대한 내용은 렌탈의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 브랜드 렌탈 제품 상담·사은품에 관한 문의는 렌탈의신 홈페이지·대표번호·카카오톡·네이버톡톡을 통해 상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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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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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2025.05.21 11:42: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제작한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후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의 막바지에 스마트 안경 선보였습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AI를 위한 자연스러운 형태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힘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온다"라며 "안경을 쓰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람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AI가 마치 앞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인식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으나 너무 시대에 앞서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2년 만에 단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10년 만에 재출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안경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장에 재진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해 온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날 구글은 스마트 안경의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안경은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표시했으며 눈앞에 구글 지도를 띄워줘 길을 찾게 돕고 외국인과 대화 중에는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이어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양사가 이 부문까지 협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 파트너로는 한국 업체인 젠틀몬스터와 미국 브랜드인 와비 파커와 함께 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삼성과 파트너십을 헤드셋을 넘어 스마트 안경까지 확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훌륭한 안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스마트 안경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이면서 아직은 시제품이기에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데 시도해 보겠다"라며 "이건 매우 위험한 시연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다른 시연자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진행하자 서로의 말이 실시간 번역돼 안경 오른쪽 위에 자막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내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기능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자디 부사장은 "내가 아직은 위험한 시연이라고 한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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