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한국테크놀로지(053590)는 스마트폰, 가전 제조기업 샤오미(Xiaomi)가 한국 5G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총판은 지난 2일 샤오미와 계약을 체결한 코스닥 상장사 한국테크놀로지가 맡았습니다. 한국테크놀로지는 샤오미 전 제품의 한국 내 마케팅, 홍보, 유통, 판매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한 공식 A/S 센터 운영은 다국적기업의 고객센터를 다수 운영해온 관계사인 코스닥 상장사 한국코퍼레이션(050540)과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테크놀로지는 “국내 출시를 위한 인증 절차가 마무리 되는대로 제품 출시에 나설 예정”이라며 “가격 혁신으로 주목 받은 샤오미가 올 상반기에 경쟁력 있는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은 벌써 출시를 기대하는 분위기”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