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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生, 2014 대한민국 온라인 광고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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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21, 2014, 16:11:19

‘청춘, 군대를 가다’ 동영상 캠페인..조회수 600만건 넘어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AIA생명의 동영상 광고 캠페인이 광고제에서 대상을 받았다.


AIA생명 한국지점(대표 다니엘 코스텔로)은 당사의 ‘청춘, 군대를 가다’ 동영상 광고 캠페인(애드쿠아인터랙티브 제작)이 '2014 대한민국 온라인 광고제'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에 열린 이번 광고제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한다. 총 75개 응모작 중 대상을 수상한 AIA생명의 '청춘, 군대를 가다' 동영상은 군입대를 앞둔 20대 일반인들과 가족이 주인공이다.


광고는 군입대 직전 느끼는 두려움과 걱정을 비롯해 자식을 보내는 아쉬움 등 솔직한 심정을 감성적으로 표현했다. 해당 광고 동영상은 광고전략·표현요소·뉴테크놀러지·시장성과 등 심사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또 일반인들만의 실제 스토리를 담아 네티즌들의 감성을 자극, 인생의 희노애락을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온라인 채널만을 겨냥한 점과 지난 6월 첫 공개 후 누적 조회수 600만건을 돌파한 바 있다.

 

한편, ‘청춘, 군대를 가다’ 동영상 광고 캠페인은  AIA생명의 브랜딩 캠페인 ‘더 리얼 라이프 컴퍼니(The Real Life Company)’를 위해 제작됐다.


앞서 이번 동영상 광고는 칸 국제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구 칸 국제광고제)가 주회하는 ‘2014 스파이크 아시아 광고제 (Spikes Asia)’의 ‘브랜디드 콘텐트 &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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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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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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