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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코로나19 피해 고객 지원...보험료·계약대출이자 납입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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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rch 02, 2020, 17:03:33

피해 가장 큰 대구 248개 유치원 방역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동양생명(대표 뤄젠룽)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실시합니다. 피해가 가장 큰 대구 지역에서는 유치원 방역에도 나서고 있습니다.

 

동양생명은 2일 이 같은 내용의 코로나19 피해 지원 방안을 내놨습니다. 이번 금융지원 대상은 코로나19에 노출된 보험 계약자 본인과 가족구성원입니다. 대상자는 이날부터 6개월간 보험료와 보험계약대출 이자납입을 유예받습니다.

 

아울러 동양생명은 대구시교육청 산하 248개 유치원의 교실 집기와 비품, 운동장 등 원내 전체 시설에 대한 방역을 지원합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대구 지역의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원할 수 있도록 방역지원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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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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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2025.09.05 18:41: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적응증은 역류성식도염 치료입니다. 시장조사기관 IMS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항궤양제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3조 원 규모로 세계 최대 수준입니다. 특히 서구화된 식습관 변화로 위식도역류질환 환자가 급증하면서 치료 수요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지난 2022년 출시한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 3세대 치료제로, 기존 PPI(프로톤 펌프 저해제)의 단점인 느린 약효 발현, 짧은 반감기, 식전 복용 제한을 개선했습니다. 긴 반감기로 ‘야간 속쓰림’ 개선에 강점을 보이며, 위산 역류에 따른 만성 기침 완화 효과까지 임상적으로 입증된 유일한 약물로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대웅제약은 2026년 하반기 중국 발매를 목표로 현지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전략을 본격 전개할 방침입니다. 회사는 펙수클루가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출시 3년 만에 국내외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현재 인도, 멕시코, 칠레, 에콰도르, 필리핀 등 6개국에서 판매 중입니다. 중국, 파나마, 콜롬비아 등에서는 품목허가를 받고 발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체 진출 국가는 30여 개국이며, 오는 2027년까지 100개국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중국 품목허가는 펙수클루가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세계 최대 항궤양제 시장인 중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치료옵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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