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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 다일공동체서 '밥퍼'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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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09, 2014, 14:12:08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에 후원금 1000만원 전달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SGI서울보증(사장 김옥찬)은 9‘2014년 송년행사로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밥퍼' 봉사를 실시하고, 후원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50명이 참여했고, 후원금으로는 무료급식을 지원하고 거리성탄행사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밥퍼는 노숙인·독거노인·무의탁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하는 봉사다. 198811월 최일도 목사가 청량리에서 무료급식을 시작한 이후 다일복지재단(다일공동체)에서 26년째 실시하고 있다.

 

김옥찬 SGI서울보증 사장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추가적으로 6개 지역본부를 통해 각 본부내 아동보육시설, 장애인복지관 등에 물품지원 등 3000만원을 후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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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asyt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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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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