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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生, 연탄 1만8000장·전기매트 40여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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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17, 2014, 15:12:31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 진행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AIA생명 한국지점(대표 다니엘 코스텔로, 이하 AIA생명)은 취약한 난방 시설로 인해 한파에 시달리는 저소득층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르기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봉사 활동에는 AIA생명 다니엘 코스텔로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80여명이 참여했다. 연탄 이용가구 밀집된 서울 성북구 북정마을의 소외계층 60개 가구에 총 1만8000장의 연탄과 전기매트 40개를 전달했다. 연탄 4500장은 각각의 가정에 직접 배달하기도 했다. 

 

다니엘 코스텔로 AIA생명 대표는 오늘 전달한 연탄으로 매년 추위로 고통 받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면서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주위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소외 계층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AIA생명의 모그룹이자 아태지역 선도적인 금융기업인 AIA그룹은 ‘Healthy living(건강한 삶)’을 그룹 사회공헌 활동의 핵심 가치로 추구해오고 있다.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것과 이에 관련된 사회적 변화를 촉구하는 게 목표다.

   

지난해부터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과 함께 손잡고 저소득층 여성암 환우 지원 및 여성 건강 증진을 위해 애쓰고 있다. 매년 연말에는 임직원 및 설계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꿈나누기기금(Share Your Dream Fund)’을 통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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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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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故 김창열 화백 회고전 후원…‘아트포유’ 캠페인 공식 선포

LG전자, 故 김창열 화백 회고전 후원…‘아트포유’ 캠페인 공식 선포

2025.08.22 09:21:49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22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열리는 故김창열 화백의 회고전 'Kim Tschang-yeul' 후원을 통해 'ART for YOU(이하 '아트포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물방울 화가'로 잘 알려진 김창열은 1971년 어느 날 캔버스에 맺혀 햇빛을 반사하는 물방울을 보고 영감을 얻어 생전 약 50년간 물방울 회화를 그렸습니다. 1976년 잡지 '공간' 기고를 통해 크고 작은 물방울의 무리로 성립되는 조형적 화면, 하나의 점이면서도 어떤 생명력을 지닌 물방울의 질감, 점이 가질 수 있는 최대의 감도를 발견한 순간을 기적 같았다고 표현한 바 있습니다. 이후 평생에 걸쳐 금방이라도 흘러내릴 듯한 물방울, 중력을 거슬러 영롱하게 맺힌 물방울, 글자를 확대하거나 지워내는 물방울 등 끊임없는 물방울의 변주로 독창적 미감을 구축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이번 대규모 회고전에서는 1970년대 초기 작업부터 뉴욕 시기를 거쳐 프랑스에서 활동했던 말년까지 작가의 창작 여정을 되짚어 볼 수 있습니다.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6·7·8 전시실에서 오는 12월21일까지 4개월 동안 열릴 예정입니다. 아트포유 캠페인은 기술과 예술의 만남을 통해 일상에 가치를 더하는 LG전자의 새로운 문화예술 프로젝트입니다. 한국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 세계를 널리 알리고 유망한 신진 작가들을 조명함으로써 예술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동시에, 고객의 일상에 예술을 통한 영감과 품격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지난 21일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전시 개막 행사를 마련, 김창열 작가 유족을 비롯해 사전 신청한 LG전자 고객, 앰버서더, 문화예술계 인플루언서 등 100여명을 초청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과 김영락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이 환영 인사를 전하며 전시 개막을 축하하고 전시 소개, 헌정 공연, 네트워킹 등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LG전자는 아트포유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문을 연 'LG전자 플래그십 D5(디파이브)'에서 김창열 작가의 작품과 투명 OLED 기술력으로 완성된 미디어 아트를 공개했습니다. 5층에는 수백개의 OLED 패널로 구성된 초대형 미디어 아트를 배치했으며 건물 외관의 대형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서도 행인들이 시간대별로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했습니다. LG전자 플래그십 D5(dimension5)는 방문객들이 예술과 기술의 결합을 5개의 차원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으로 앞으로 다양한 예술 작품과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정수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상무)은 "이번 전시 후원을 시작으로 브랜드 철학과 예술적 가치, 첨단 기술의 결합을 통해 고객들이 일상에 더욱 깊고 폭넓은 예술적 영감을 선사하는 새로운 방식의 메세나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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