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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사랑의 연탄 나르기' 나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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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January 25, 2015, 13:01:03

영세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 연탄 4000장 배달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동부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정남)는 지난 24일 개포동 구룡마을에 거주하는 영세독거노인 및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연탄 4000장을 후원,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진행되는 동부화재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회복지법인 나눔코리아와 함께 구룡마을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70여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프로미 봉사단원들은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참된 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춘곤 동부화재 상무는 매년 10월은 전사사회공헌의 달로 지정했다전 임직원과 영업가족들이 추운 겨울을 외롭게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부화재는 지난 2006년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프로봉사단을 출범했다. 회사와 직원이 1: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부하는 프로미 하트펀드를 통해 사회공헌기금을 조성,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데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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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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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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