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nsight 인사이트

'分당 1억' 쇼호스트 유난희, 보험판매 도전

URL복사

Wednesday, January 28, 2015, 20:01:00

2월부터 홈쇼핑 콘셉트..라이나무배당플러스암보험 광고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1분에 1억원 판매기록, 보험 업계에서도 이어질까? 


28일 라이나생명보험(대표 홍봉성)은 라이나무배당플러스암보험(갱신형) 모델로 유명 쇼호스트 유난희 씨를 낙점했다. 유난희 씨는 1995년 쇼호스트로 입문, 홈쇼핑 20년 역사를 함께한 쇼호스트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국내 최초로 분당 매출 1억원을 기록하며 ‘1분당 억원대 매출 시대를 연 주인공으로 알려졌다.

   

라이나생명은 차별화된 콘셉트를 찾던 중, 오랜 시간 소비자와 신뢰를 쌓아 온 유난희 씨의 전달력에 주목했다. 홈쇼핑 콘셉트의 TV광고로, 편안하지만 긴장감있게 구성해 유난희 씨의 노련한 진행 실력을 충분히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유난희 씨가 광고할 라이나무배당플러스암보험(갱신형)계속받는암보장특약가입 시 암이 재발·전이돼도 두 번, 세 번 계속 보장해 주는 상품이다. 암치료비용도 보장받을 수 있어 기존 암보험에 가입한 고객도 추가 가입을 고려하는 상품이라고 라이나생명은 설명했다.

 

유난희 씨는 라이나생명의 높은 기업 신뢰도뿐만 아니라 이 상품의 보장 내용이 소비자들에게 꼭 필요한 것 같아 주저 없이 모델 제의를 수락했다같은 소비자 입장에서 라이나무배당플러스암보험에 대해 보다 쉽고 정확한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이번 촬영을 했다고 말했다.

 

라이나생명 광고담당 관계자는 유난희 씨는 오랜 기간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얻어온 국내 최고의 쇼호스트로 상품이 가진 장점을 정확하고 명쾌하게 소개해 줄 수 있는 적임자라고 생각했다유난희 씨 특유의 호소력있고 똑부러지는 전달력이 상품 판매 신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강자영 기자 shinejao@inthenews.co.kr

배너

오리온, 글로벌 생산량 확대에 8300억원 투자…매출 5조 가속화

오리온, 글로벌 생산량 확대에 8300억원 투자…매출 5조 가속화

2025.04.15 12:34:5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오리온[271560]이 총 8300억원을 투자해 매출 5조원,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을 위한 글로벌 중장기 성장기반 구축에 나선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오리온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충청북도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생산∙포장∙물류 통합센터 구축에 4600억원을 투자하는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최근 5년 내 식품기업의 국내 투자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진천 통합센터는 축구장 26개 크기인 18만8000㎡(약 5만7000평) 부지에 연면적 14만9000㎡(약 4만5000평) 규모로 건설되며 생산, 포장, 물류까지 연결된 원스톱 생산기지입니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중순에 착공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 물량에 대한 제품 공급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진천 생산공장이 완공되면 국내 생산능력은 최대 2조30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됩니다. 진천 통합센터 조성에는 중국과 베트남 법인으로부터 받은 배당금을 사용할 방침입니다. 오리온은 2023년부터 해외 법인의 국내 배당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2900여억원을 수령할 예정이며, 3년간 누적 배당금액은 약 6400억원입니다. 오리온은 해외 배당금을 식품사업 투자 및 주주환원 확대를 위한 배당 재원으로 사용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오리온은 러시아와 베트남 등 고성장하고 있는 해외 법인에 대한 투자도 늘릴 계획입니다. 러시아 법인은 현지 판매물량이 최근 6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공장가동률이 120%를 넘어서는 상황에서도 초코파이 공급량이 부족함에 따라 트베리 공장 내 새로운 공장동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2022년 트베리 신공장을 가동한 이래 3년 만입니다. 총 투자 금액은 2400억원 규모이며 파이, 비스킷, 스낵, 젤리 등 16개 생산라인을 증설합니다. 투자가 마무리되면 연간 총 생산량은 현재의 2배인 75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되어 러시아 법인의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성장잠재력이 큰 시장인 만큼 총 1300억원을 투자해 베트남 1등 식품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입니다. 먼저 올 하반기에는 하노이 옌퐁공장 내 신공장동을 완공하고, 쌀스낵 라인 증설로 공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섭니다. 기존 제품의 추가 생산라인도 순차적으로 확대해 향후 9000억원 수준까지 생산능력을 키울 계획입니다. 물류센터와 포장공장이 들어서는 하노이 3공장은 올해 착공해 2026년 완공이 목표입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1993년 첫 해외 진출 이래 지난 30년간 '성장-투자-성장'의 선순환 체계를 완성하며 해외 매출 비중이 65%를 넘어서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국내를 비롯해 해외 전 법인이 매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중장기 성장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