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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일자리 창출·새로운 은퇴모델 개발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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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30, 2015, 11:01:36

한화생명, 시니어 창업·취업 프로그램 진행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어르신들, 창업 취업 도와드립니다.


 한화생명은 사회복지법인 신나는 조합과 함께 은퇴한 시니어들이 사회적기업과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We are SEniors’ 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45세 이상의 시니어 중 사회적기업 창업 또는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나 사회적기업 인증을 희망하는 시니어 사업가는 내달 6()까지 지원 가능하다.

 

신나는 조합 홈페이지(www.joyfulunion.or.kr)에서 사회적기업 메뉴의 공지사항 중 시니어 혁신 사회적기업가 발굴·육성사업 모집 공고를 참조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시니어들은 사회적 기업에 대해 6월까지 교육 받는다. 이후 창업팀은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 지원, 세무·회계·노무 등의 컨설팅과 멘토의 도움으로 창업을 준비하게 된다. 취업팀은 사회적기업 인턴십 과정을 진행하는 등 취업 지원을 받는다.

 

시니어 사회적기업가 지원사업은 노인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은퇴 후에도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가치를 발굴하려는 최근 트랜드를 반영한 사업이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함께 멀리사회공헌철학에 맞게 시니어 영역까지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한 것.


서지훈 한화생명 상무는 한화생명은 고객의 평생 동반자로서 우리나라의 급격한 고령화에 대비하기 위해서 한국적 은퇴모델 개발에 힘써왔다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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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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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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