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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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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03, 2020, 09:07:38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 하나은행

 

◇ 전보

 

<부장> ▶글로벌심사부 김진휘 ▶금융소비자보호부 안상철 ▶개인디지털사업부 이선용 ▶리테일상품부 정재훈

 

<지역본부장> ▶분당금융센터 이동훈

 

<지점장> ▶광양 구희열 ▶수원 김낙근 ▶마두역 김순태 ▶나운동 김창용 ▶정자중앙 김혜영 ▶강남역금융센터 박말봉 ▶대천 박주현 ▶아부다비 박준석 ▶일원역 박훈신 ▶군자동 배상오 ▶홍콩 서중근 ▶익산공단 소차섭 ▶오창 손호진 ▶주례동 신영욱 ▶수지신봉 윤병태 ▶언주역 윤태준 ▶부평대로 이성재 ▶싱가포르 이성환 ▶응암동 이정우 ▶화양동 이정현 ▶개봉동 임성은 ▶미금역 전기승 ▶상록수 정길영 ▶등촌파크 정윤재 ▶공덕역센터 정철 ▶양재역 조장원 ▶광명 채영배 ▶예산 최명선 ▶부천남 최창운 ▶남서울 허성원 ▶대치역 겸 대치동 홍기인

 

<RM> ▶광주 김상현 ▶녹산공단 박병순 ▶Club1PB센터 엄준호 ▶호남영업추진지원부 오승열 ▶기관사업부 오현종 ▶여의도금융센터 이동배 ▶코엑스 이상엽 ▶부동산금융부 장형석 ▶구로디지털단지 전동희 ▶공덕동 정성진 ▶영업1부 한상헌

 

<Gold PB> ▶삼성노블카운티PB센터 박은경 ▶아시아선수촌PB센터 차은영 ▶둔산 골드클럽 최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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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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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정부 소버린 AI정책, KT와 맞닿아…한국형 AI 개발 계속할 것”

KT “정부 소버린 AI정책, KT와 맞닿아…한국형 AI 개발 계속할 것”

2025.07.03 16:15:0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자체 개발한 한국형 AI 거대언어모델(LLM) '믿:음 2.0'을 공개하고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참여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KT[030200]는 2023년 개발한 '믿:음1.0'에 이은 새로운 AI 모델 '믿:음 2.0'을 3일 선보이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국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에 참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동훈 KT Gen AI 랩장은 "정부의 소버린 AI 정책은 KT의 AI 철학과 방향이 맞닿아 있다"라며 "KT는 한국적 데이터 얼라이언스와 그동안 1년여간의 노력을 거쳐 구축한 데이터들이 있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구축하는 데 큰 강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승필 KT 기술혁신부문장은 "KT가 추구하는 소버린 AI는 데이터 주권 확보, 한국 언어 및 문화에 대한 지식, 다양한 AI 모델 선택권, 책임감 있는 AI 등 네 가지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동훈 랩장은 "믿음 모델은 데이터 구축부터 모델 학습 전 과정이 KT 자체 기술을 통해 이뤄졌기 때문에 소버린 AI 모델로 볼 수 있다"라며 "한국적 가치와 문화를 담아낸 믿음 모델은 독자적 AI를 구축하는 데 큰 강점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의 소버린 AI 정책에 대해 신동훈 랩장은 "과제에 선정이 되고 안 되고를 떠나 KT는 한국형 AI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부에 바라는 점이라면 공공 데이터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규제에 막혀 일부 국가 공공문서 학습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국가가 통제 가능한 데이터를 어느 정도 기업이 AI 학습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이날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업하는 AI 사업과 자체 개발하는 AI의 관계설정에 대해서는 상호 보완 관계라고 설명했습니다. 신동훈 랩장은 "믿음 개발을 멈춘 적은 없으며 한 번도 자체 AI 기술 개발을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라며 "KT의 자체 개발 AI가 완전한 기술로 거듭나기 전까지 MS와의 협업을 통해 부족한 기술을 보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S와의 협업을 진행하면서도 AI 자체 개발도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을 택했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MS와의 협업 모델과 믿:음 2.0의 역할이 다를 것이라고도 설명했습니다. 고성능·복잡 업무에는 MS와의 협업 모델을, 단순 및 문서 업무에서는 믿음 모델을 활용해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앞서 KT는 MS와의 협업 모델을 올해 2분기 상용화를 목표로 공동 개발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협업 모델의 출시 지연에 대해 KT는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라며 "시기가 밀리는 이유는 내부적으로 성능을 높이기 위한 테스트 과정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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