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움직이는 점포인 ‘해변은행’을 운영합니다.
10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해변은행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가지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동점포 콘셉트로 기획됐습니다.
이 서비스는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4일까지 운영됩니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현금입출금·이체업무 등 자동화기기(ATM)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 이동점포는 자체 발전설비와 위성 송⁃수신 장비 등 최첨단 장비를 갖춘 특수 차량으로 여름철 해수욕장 뿐 아니라 금융소외지역 등 다양한 지역에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