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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문학상'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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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16, 2015, 15:02:16

미래에셋生, 종합문예지 '주변인과 문학'과 신인문학상 후원 협약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문학을 품은 보험.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지난 13일 서울 미래에셋 센터원에서 종합문예지 주변인과 문학’(발행인 김명관)과 신인문학상 제정을 위한 후원 협약식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미래에셋생명은 주변인과 문학이 제정하는 신인 문학상과 작품상을 후원하기로 했다. ‘주변인과 문학은 영남지역의 문인들이 모여 지난 201310월에 창간한 종합 문예지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오랜 전통을 지닌 순수 문학예술지가 우리 주변에서 사라지는 현실이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종합 문예지의 부흥과 젊은 문인들에게 등단의 기회를 주고 문학 활동에 대한 후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온오프라인 전방위적인 홍보 활동은 물론 향후 다양한 문화 서비스로 발전시켜 고객에게 폭넓은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최현만 미래에셋생명 수석부회장은 이번 협약은 생명보험업의 가치인 따뜻한 사랑이 바탕이 된 인문학적 관점에서 진행됐다많은 지원을 통해 젊은 문학인들에게 기회를 주고 사회적으로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관 '주변인과 문학' 발행인은 인문학 발전과 순수문학의 부흥을 위해 기꺼이 신인 문학상과 작품상을 제정해 준 미래에셋생명의 큰 결단에 감사를 전한다신인문학상을 통해 좋은 신인작가들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신인문학상은 미래에셋생명 홈페이지를 통해 5월부터 7월까지 시·소설·수필·아동문학 부문에서 응모를 받아 8월경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한 해 동안 '주변인과 문학'에 실린 작품들 중에서 최고의 작품을 선정해 작품상도 함께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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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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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본점 폭파” 협박 글에 4000명 긴급 대피

“신세계백화점 본점 폭파” 협박 글에 4000명 긴급 대피

2025.08.05 17:03:1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서울 중구 소공로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천여명의 이용객과 손님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나 곧 허위로 밝혀졌습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6분께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내 '합성 갤러리'에 '신세계백화점 폭파 안내'라는 제목으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주장과 함께 테러를 암시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게시글의 작성자는 "오늘 신세계백화점 절대로 가지 마라"며 "내가 어제 여기에 진짜로 폭약 1층에 설치했다. 오늘 오후 3시에 폭파된다"고 적었습니다. 이에 남대문경찰서는 1시간여 뒤인 오후 1시43분께 신고를 접수하고 서장의 현장 지휘 아래 매장 직원과 고객 모두를 백화점 밖으로 내보내고 현장을 통제했습니다. 경찰특공대와 소방 당국이 함께 실제 폭발물 설치 여부를 수색한 결과 해당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해당 게시글은 경찰조사 결과 허위로 확인됐다. 당사는 해당상황을 전파 받은 즉시 고객과 직원의 대피를 실시했으며 현재 영업 현장은 안전하게 정상 운영 중"이라며 "허위 사실로 사회적 불안을 조성하고 고객의 안전을 위협한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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