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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역사 쓴 신형 카니발...사전계약 첫날 2만 3000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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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29, 2020, 09:07:37

쏘렌토 제치고 사전계약 기록 갱신..SUV보다 높은 공간 편의성 장점
승하차 신기술 적용하고 각종 ADAS 기본화..“시장 기대감에 부응”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기아자동차의 신형 카니발이 하루 만에 사전계약 2만 3000대를 돌파했습니다. 신형 쏘렌토(1만 9000여 대)의 기록을 갈아치우고 새 역사를 쓰게 된건데요. 뛰어난 디자인과 개선된 상품성이 시장 니즈를 충족시킨 것으로 분석됩니다.

 

기아차는 지난 28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 4세대 카니발의 계약대수가 단 하루 만에 2만 3006대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국내 모든 자동차를 통틀어 사전계약 첫날 2만 대를 넘긴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특히 시장이 크지 않은 미니밴 차급에서 신기록을 세운 건 더욱 의미가 깊다는 평가입니다.

 

기아차는 신형 카니발이 고객들의 요구와 기대감에 부응했다고 보고 있는데요. 실제로 신형 카니발은 주행 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고려해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차로 유지 보조(LF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기본 적용했습니다.

 

 

무엇보다 4세대 카니발은 SUV보다 경쟁력 높은 승하차 편의 및 공간 편의성이 장점으로 꼽힙니다. 스마트 파워슬라이딩 도어, 원격 파워 도어 동시 열림·닫힘,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자동 닫힘, 파워 슬라이딩 도어 연동 안전 하차 보조, 승하차 스팟램프 등 동급 최고의 승하차 편의 신기술이 대거 적용됐습니다.

 

여기에 후석 음성 인식, 내차 위치 공유, 내비게이션 연동 2열 파워 리클라이닝 시트 등 첨단 커넥팅 기술까지 갖췄는데요. 7인승에는 2열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도 기본 적용했습니다.

 

한편, 기아차는 사전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코베아 차박캠핑용품 세트, 12.3인치 UVO 내비게이션 무상 장착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인데요. 이와 더불어 총 12명의 소비자 인플루언서를 선발해 7일 동안 신형 카니발을 시승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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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보 기자 kyung2332@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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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뉴트리온, AI 코칭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상용화 성과 발표

바이오뉴트리온, AI 코칭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상용화 성과 발표

2025.10.20 10:51:29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효과적으로 체중을 감량하고 유지하며, 이를 기반으로 질병을 예방한다.’ 바이오뉴트리온(대표 김주영)은 지난 15~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BIOPLUS-INTERPHEX KOREA 2025’에서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상용화 촉진 지원사업’의 추진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결과 발표에서는 검진 이후 끊기기 쉬운 체중·대사 건강 관리의 연속성을 높이기 위한 B2C 상용화 패키지와 실사용 근거(Real-World Evidence, RWE), 향후 협력 전략이 공개됐습니다. 바이오뉴트리온은 과제 기간 동안 AI 코칭 앱 ‘닥터코치 3.5(이하 닥터코치)’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운영했습니다. ‘앱 코칭+식이대체제 패키지’를 통합 상품화하고 ‘가입–설정–실천–리포트’로 이어지는 사용자 여정을 재설계해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건강검진 데이터와 생활 데이터를 연동해 개인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며, 대사 건강 관리의 실사용 근거를 축적했는데요. 전시 부스에서는 ‘닥터코치’ 서비스와 의사 설계 식이대체제의 통합 운영을 선보였습니다. 닥터코치는 개인의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식단을 분석해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임상영양사가 ACT 원칙에 따라 주간 실천 과제와 행동 체크리스트, 종합 건강 리포트를 발송하는 등 ‘식이대체제–AI 코칭–리포트’가 하나의 통합 프로토콜로 작동하도록 고도화됐습니다. 김주영 바이오뉴트리온 대표는 협회 세션 발표에서 ‘대사 건강 증진을 위한 AI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를 주제로, B2C 구독 운영 경험과 실사용근거 수집 방식, 기관 도입 프레임 및 보험 연계 협력 모델 등을 공유했습니다. 김 대표는 데이터 보안 기술을 접목해 사용자의 건강 데이터 주권을 강화하고, 신뢰성과 글로벌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는데요. 내년에 B2C 구독 모델의 정식 론칭 범위를 확대하고, 검진센터·기업 건강관리 프로그램 및 보험 기반 헬스케어 모델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입니다. 중장기적으로는 EMR 연동형 환자관리 서비스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RWE 기반 AI 알고리즘 고도화를 통해 ‘감량–유지–예방’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관리 표준을 정착시킨다는 목표입니다. 또한 오는 2030년까지 AI 기반 디지털 대사질환 치료기기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 개발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김주영 바이오뉴트리온 대표는 “이번 성과 발표는 AI 기술과 실사용 근거(RWE)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헬스케어의 실질적 가능성을 보여준 자리였다”며 “앞으로 개인 맞춤형 코칭을 통해 건강관리의 일상화를 이끌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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