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유은실 기자ㅣ자산관리 플랫폼 에임이 누적 관리자산 3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31일 에임(AIM)은 지난 22일 누적 관리자산이 3000억원을 넘어서 개인투자자 자문자산시장의 58%를 점유했다고 밝혔습니다.
누적 사용자 수 57만명을 기록한 에임은 금융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월평균 11.6%의 신규 사용자를 유치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발표된 금융투자협회(금투협) 발표 공시 보고서에서도 일반투자자 자문자산 분야 1위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사용자 비율은 30대가 35.0%로 가장 높습니다. 이어 40대 28.3%, 20대 20.9%, 50대 13.0% 순입니다.
사용자 평균 연령은 37.4세로 나타났습니다. 평균 투자금액이 가장 높은 세대는 60대로 2182만원이 평균 투자금액으로 집계됐습니다.
관리자산 3000억원을 돌파한 에임의 주요 전략은 77개국 글로벌 자산에 분산투자 해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극심한 시장 위기 감지 시 안전자산 투자 비중을 늘리는 리밸런싱(자산 재배분)입니다.
에임 관계자는 “모바일 자산관리 플랫폼 리딩 기업으로서 자산관리 대중화에 힘을 써 더욱 많은 이들의 삶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