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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ment 재테크

에임(AIM), 누적 관리자산 30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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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31, 2020, 09:07:51

13개월 만에 10배 성장..누적사용자 57만명

 

인더뉴스 유은실 기자ㅣ자산관리 플랫폼 에임이 누적 관리자산 3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31일 에임(AIM)은 지난 22일 누적 관리자산이 3000억원을 넘어서 개인투자자 자문자산시장의 58%를 점유했다고 밝혔습니다.

 

누적 사용자 수 57만명을 기록한 에임은 금융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월평균 11.6%의 신규 사용자를 유치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발표된 금융투자협회(금투협) 발표 공시 보고서에서도 일반투자자 자문자산 분야 1위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사용자 비율은 30대가 35.0%로 가장 높습니다. 이어 40대 28.3%, 20대 20.9%, 50대 13.0% 순입니다.

 

사용자 평균 연령은 37.4세로 나타났습니다. 평균 투자금액이 가장 높은 세대는 60대로 2182만원이 평균 투자금액으로 집계됐습니다.

 

관리자산 3000억원을 돌파한 에임의 주요 전략은 77개국 글로벌 자산에 분산투자 해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극심한 시장 위기 감지 시 안전자산 투자 비중을 늘리는 리밸런싱(자산 재배분)입니다.

 

에임 관계자는 “모바일 자산관리 플랫폼 리딩 기업으로서 자산관리 대중화에 힘을 써 더욱 많은 이들의 삶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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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실 기자 yes24@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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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2025.09.09 09:21:4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는 9일 공시를 통해 미국 소재 제약사와 12억9464만달러(약 1조8001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창립 이래 두 번째 규모로 지난 1월 유럽 제약사와 맺은 약 2조원 규모 계약에 이은 초대형 수주 계약입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12월 31일까지이며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로써 올해 누적 수주 금액 5조2435억원을 기록하며 8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5조4035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창립 이래 누적 수주 총액도 2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 회사는 글로벌 경기 둔화, 관세 영향 등 바이오 업계 전반의 경영 불확실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올해만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에서 다수의 신규 계약을 확보하는 등 고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생산능력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5공장은 1~4공장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18만L 규모 생산공장으로 지난 4월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78만4000L의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품질 경쟁력 측면에서도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올해 9월 기준 총 382건의 제조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승인 건수는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규제기관 실사 통과율도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3월 디캣 위크, 6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등에서 다양한 고객사들을 만났으며 7월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에도 참가해습니다. 이어 오는 10월 개최되는 바이오재팬 2025 및 CPHI 월드와이드 등에서도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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