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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공사장에 나타난 ‘워터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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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01, 2020, 11:09:04

보건관리자가 혹서기 근로자 위해 얼음물, 쿨스카프 등 지급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쌍용건설이 공사 현장 근로자를 위해 찾아가는 더위관리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최근 쌍용건설 공사장에선 일명 '워터보이'로 나선 보건관리자가 현장 곳곳을 누비며 근로자들에게 얼음물과 쿨스카프, 땀흡수대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종일 야외에서 여름 무더위와 씨름하는 근로자들의 수고를 덜기 위함입니다. 

 

가장 더운 오후 시간에는 근로자들에게 아이스크림이나 수박 화채를 제공하며 현장 휴게실에 냉풍기와 에어컨, 무중력 간이침대를 마련하고 야외제빙기를 설치했습니다. 또 작업투입 전 혹서기 취약자는 없는지 체온과 혈압 등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작업장을 위해 모든 현장은 주 2회 방역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매일 근로자들의 체온과 증상 유무를 확인하고 언제든 손을 씻을 수 있는 개수대를 증설했습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현재 회사의 최대 관심사는 직원과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이다”며 “ ‘여름철 현장 안전보건관리 체크리스트’ 및 ‘혹서기 안전 · 보건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질식, 열, 식중독 등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는 여름철 재해 유형부터 각 상황에 따른 응급처치 및 안전관리 대책까지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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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silentr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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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2025.09.26 10:42:48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프라임 오피스 빌딩인 판교 테크원타워 매입을 위한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의 1조2800억원 규모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여신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판교역과 직결되는 판교 핵심 업무권역에 위치해 카카오뱅크, 네이버 등이 입주한 IT기업의 산실로 연 면적 약 6만평 규모의 판교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빌딩입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올해 오피스 매물 최대어로, 매각 입찰에는 국내외 다수의 투자자가 참여했으며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이 설립한 리츠가 약 2조원에 매입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컨소시엄의 니즈를 파악하고 거래구조에 적합한 우선주 투자금 조달구조를 제안해 단독 금융주선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우선주 구조화 여신 1740억원은 우리투자증권과 공동주선하며 계열사간 성공적인 시너지를 보여줬습니다. 또한 모집금액을 크게 상회하는 국내 주요 금융기관과 기관투자자들의 참여로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금융 모두 성공적으로 주선 완료했습니다. 우리은행이 금융주선 한 우선주 투자와 선순위 담보대출에는 주간사인 우리은행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삼성화재 △MG새마을금고중앙회 등 주요 기관투자자와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국내 주요 시중은행이 참여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판교 업무지역 핵심에 위치한 대형 프라임 오피스 자산의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국내 부동산 및 구조화금융 시장에서 금융주선 경쟁력과 전문역량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프라임급 오피스자산 금융주선 및 투자에서 선도적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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