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Life 라이프

교보생명 "그린데이로 매일매일 이웃사랑"

URL복사

Thursday, March 12, 2015, 17:03:07

3월 한 달간 친환경테마봉사..천연 샴푸·컵홀더 만들기 등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자연의 소중함 깨닫고, 이웃과 사랑 나눠요." 교보생명은 봄을 맞이하며 3월 한 달 동안 친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나선다.

 

교보생명은 12일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서 이웃에게 친환경 제품을 선물하는 그린데이(Green Day)’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임직원 100여명과 함께 친환경 테마 봉사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화장품, 샴푸 등 생활용품 속 화학물질이 환경을 얼마나 오염시키는지 배우고 해로운 화학물질을 줄이는 생활습관을 공유했다.

 

환경 보호를 위해 계면활성제를 넣지 않아 탈모 예방에도 좋은 친환경 샴푸도 직접 만들었다. 제작된 천연 한방샴푸는 미혼모자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달 말까지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임직원 500명이 컵홀더 만들기 자원봉사를 할 예정이다.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컵홀더를 만들고 이를 환경단체와 소외계층이 운영하는 카페에 지원한다.

 

또한, 교보생명은 지역사회 환경을 보호하는 봉사활동도 펼쳐진다.

 

오는 28일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그린다솜이 가족자원봉사를 진행한다. 임직원 15가족·60여명과 함께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식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연과 어울려 살아가는 방법을 배운다.

 

매화나무, 자두나무 등 밀원식물 나무심기를 통해 꿀벌을 보호하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계를 만드는 데 힘쓸 예정이다.

 

한편, 교보생명은 지난 2002교보다솜이 사회봉사단창단 후 현재 200여개 봉사팀이 활동하고 있다. 매월 1000여명의 임직원과 컨설턴트가 지역사회와 결연을 통해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강자영 기자 shinejao@inthenews.co.kr

배너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