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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N] 한국증시, 美서 선전한 자동차 힘입어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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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06, 2020, 08:10:39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한국증시가 미국의 재정 정책에 대한 기대감과 연휴 중 발표된 양호한 수출 실적을 바탕으로 상승했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 판매 회복세를 보인 현대·기아차가 상승세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박수민 신영증권 연구원은 6일 시황 보고서를 내고 “전날 코스피는 1.29%, 코스닥은 1.21% 상승했다”며 “9월 미국 자동차 시장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면서 전반적인 자동차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 연구원은 “현대차의 경우 전체 시장의 판매량 대비 낮은 증가율을 나타냈으나 기아차는 시장 판매량 증가율을 훌쩍 뛰어넘었다”며 “장 종료 이후에 발표된 완성차 내수 판매 실적도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급증하는 등 자동차 종목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이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철강 종목 또한 만만치 않은 상승률을 기록했다”며 “철강은 코로나19에 따른 수요 감소, 원자재 가격 인상 등 어려운 상반기를 보냈으나, 최근 수요 회복 및 가격 인상 등으로 3분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같은 날 미국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조기퇴원 소식과 추가적인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돼 지난주 후반의 부진을 만회했다. S&P500은 1.8% 상승했고, 나스닥도 2.32% 올랐다. 종목별로는 큰 폭의 조정을 받았던 커뮤니케이션서비스와 기술주가 각각 2.3%씩 상승했고, 에너지주도 크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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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보 기자 kyung2332@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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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컬리 뭉쳤다, ‘컬리N마트’ 출범…프리미엄 장보기 새벽배송

네이버·컬리 뭉쳤다, ‘컬리N마트’ 출범…프리미엄 장보기 새벽배송

2025.09.05 00:08:0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와 컬리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온라인 프리미엄 장보기 서비스인 '컬리N마트'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앞으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사용자는 컬리N마트에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컬리에서 판매하는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배송 시간에 관계없이 새벽배송을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4일에 서비스를 시작한 '컬리N마트'에서는 네이버와 컬리에서 각각 사용자들의 구매빈도와 선호도가 높은 장보기 상품을 엄선해 판매합니다. 컬리의 프리미엄 및 PB 상품과 신선식품 및 생필품은 물론, 기존의 장보기 플랫폼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유혜광 돈까스', '송쭈집' 등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인기 상품을 컬리N마트에서 함께 구매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입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컬리 샛별배송도 동일하게 운영됩니다. 사용자가 컬리N마트를 통해 오후 11시 이전에 상품을 주문하면 컬리와 동일한 콜드체인 기반 새벽배송망을 통해 다음날 아침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는 추가 과금 없이 컬리N마트에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로 상품을 배송받을 수 있습니다. 매일 자주 상품을 구매하는 장보기 특성을 반영해, 신선한 상품을 필요할 때마다 구매할 수 있도록 배송비 부담을 낮췄습니다. 여기에 컬리N마트에서 처음 구매하는 사용자에게는 3000원 쿠폰을 제공합니다. 네이버와 컬리는 컬리N마트가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장보기 상품 셀렉션을 갖출 수 있도록 역량 있는 브랜드 및 장보기 특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모션을 전개합니다. 오는 15일부터 컬리 인기 PB상품인 무항생제 특란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딜' 프로모션을 비롯해 '컬리온리'의 인기 제품인 '애플하우스 즉석떡볶이', '마마리 나주식 한우곰탕' 등도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입니다. 또한, 휴지, 물티슈 같이 장보기 단골 생필품도 반값 특가로 판매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브랜드와의 3자 협력을 통해 컬리N마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특가 및 상품 구성을 지속 개발할 예정입니다. 양사는 컬리N마트 뿐 아니라 풀필먼트와도 협럭합니다. 지난 1일에 컬리의 물류 자회사 '컬리넥스트마일'이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NFA)에 합류하면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상품의 새벽배송 경쟁력을 강화합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는 "네이버의 검색, 개인화 추천기술 및 대규모 마케팅 효과와 컬리가 보유한 상품 소싱, 장보기 특화 큐레이션, 배송 역량 등 양 사가 보유한 경쟁력이 결합해 새로운 장보기 경험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컬리N마트'를 시작으로 양 사가 물류, 사업, 마케팅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고도화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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