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소비자 보호를 통해 얻은 고객 신뢰가 동부생명의 가장 큰 자산이 됩니다.”
동부생명은 지난 7일 ‘행복약속 고객체험관’에서 임직원 대상의 고객의 소리(VOC)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동부생명의 VOC체험은 고객 만족도 제고 및 민원의 사전 예방을 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임직원이 고객의 불만과 요구사항을 직접 듣고 공유함으로써, 스스로 고객만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임직원 스스로가 고객 관점에서의 업무 개선 노력을 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빈번하게 발생하는 민원 등 VOC 사례들을 청취하고, 민원 방지를 위해 개선해야 할 부분들을 토론하는 형태로 진행했다. 또한, 본 프로그램을 통해 얻어진 임직원의 민원 방지 대책 아이디어 등은 경영 전반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태운 동부생명 사장은 “소비자 보호를 통해 얻은 고객 신뢰는 동부생명의 가장 큰 자산이 된다”며 “이를 위해 소비자 보호와 관련한 문제를 정확히 진단하고, 전사적 프로세스를 개선해 업계 최고의 소비자 보호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부생명은 VOC 체험 교육 프로그램외 소비자보호 헌장을 제정·공표했다. 회사는 임직원의 소비자보호 의식수준 강화를 위한 ‘소비자보호 Day’, ‘소비자 보호 협의회’ 등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활동들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