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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보 교통사고유자녀 멘토 “네 꿈이 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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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20, 2015, 10:04:44

작년 이어 올해도 멘토링 활동..첫 만남 한국잡월드 어린이체험관 견학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LIG손해보험은 직원들이 교통사고 유자녀의 멘토가 되는 교통사고 유자녀 멘토링활동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간다. 자동차보험을 주력하는 보험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다.

 

LIG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병헌)은 교통사고 유자녀들을 대상으로 2015년도 멘토링(Mentoring) 활동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첫 행사로 지원 대상 아동들과 LIG손보 직원들로 구성된 멘토들이 50개의 직업을 체험하며 교감의 장을 만들었다.

 


2015년을 맞아 멘토와 아이들이 처음 만나는 자리는 지난 19일 경기도 성남의 한국잡월드 어린이 체험관에서 열렸다. 아이들은 최대 규모의 종합 직업체험관에서 50여개의 직종을 체험했다. 멘토들의 생생한 설명을 들으며 자신이 갖게 될 미래의 직업을 그려보는 계기가 됐다.

 

()녹색교통운동은 2015년도 지원 대상으로 10명의 아동을 선발했다. 앞으로 1년간 멘토들과 정기적으로 만나며 정서적 유대 관계를 이어간다. LIG손해보험은 사내 직원 지원자로 멘토를 구성해 진로 상담이나 기초 경제·금융교육, 문화체험 활동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LIG손해보험의 교통사고 유자녀 멘토링 활동은 지난해 3월부터 시작했다. 분기마다 과학 체험관, 수목원, 대학로 공연장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교통사고 유자녀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있다.

 

이도희 LIG손해보험 사회공헌팀장은 자동차보험을 주력상품으로 삼는 손해보험사로서 교통사고 유자녀들과의 결연을 통해 꾸준한 관심을 주고 싶다멘토링 사업과 더불어 장학금 사업으로 더 많은 교통사고 유자녀에게 희망을 전달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IG손해보험은 지난 2005년부터 교통사고 유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매년 10여명의 아동을 선정해 지금까지 총 100여 명의 유자녀에게 17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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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영 기자 shineja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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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故 김창열 화백 회고전 후원…‘아트포유’ 캠페인 공식 선포

LG전자, 故 김창열 화백 회고전 후원…‘아트포유’ 캠페인 공식 선포

2025.08.22 09:21:49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22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열리는 故김창열 화백의 회고전 'Kim Tschang-yeul' 후원을 통해 'ART for YOU(이하 '아트포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물방울 화가'로 잘 알려진 김창열은 1971년 어느 날 캔버스에 맺혀 햇빛을 반사하는 물방울을 보고 영감을 얻어 생전 약 50년간 물방울 회화를 그렸습니다. 1976년 잡지 '공간' 기고를 통해 크고 작은 물방울의 무리로 성립되는 조형적 화면, 하나의 점이면서도 어떤 생명력을 지닌 물방울의 질감, 점이 가질 수 있는 최대의 감도를 발견한 순간을 기적 같았다고 표현한 바 있습니다. 이후 평생에 걸쳐 금방이라도 흘러내릴 듯한 물방울, 중력을 거슬러 영롱하게 맺힌 물방울, 글자를 확대하거나 지워내는 물방울 등 끊임없는 물방울의 변주로 독창적 미감을 구축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이번 대규모 회고전에서는 1970년대 초기 작업부터 뉴욕 시기를 거쳐 프랑스에서 활동했던 말년까지 작가의 창작 여정을 되짚어 볼 수 있습니다.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6·7·8 전시실에서 오는 12월21일까지 4개월 동안 열릴 예정입니다. 아트포유 캠페인은 기술과 예술의 만남을 통해 일상에 가치를 더하는 LG전자의 새로운 문화예술 프로젝트입니다. 한국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 세계를 널리 알리고 유망한 신진 작가들을 조명함으로써 예술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동시에, 고객의 일상에 예술을 통한 영감과 품격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지난 21일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전시 개막 행사를 마련, 김창열 작가 유족을 비롯해 사전 신청한 LG전자 고객, 앰버서더, 문화예술계 인플루언서 등 100여명을 초청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과 김영락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이 환영 인사를 전하며 전시 개막을 축하하고 전시 소개, 헌정 공연, 네트워킹 등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LG전자는 아트포유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문을 연 'LG전자 플래그십 D5(디파이브)'에서 김창열 작가의 작품과 투명 OLED 기술력으로 완성된 미디어 아트를 공개했습니다. 5층에는 수백개의 OLED 패널로 구성된 초대형 미디어 아트를 배치했으며 건물 외관의 대형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서도 행인들이 시간대별로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했습니다. LG전자 플래그십 D5(dimension5)는 방문객들이 예술과 기술의 결합을 5개의 차원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으로 앞으로 다양한 예술 작품과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정수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상무)은 "이번 전시 후원을 시작으로 브랜드 철학과 예술적 가치, 첨단 기술의 결합을 통해 고객들이 일상에 더욱 깊고 폭넓은 예술적 영감을 선사하는 새로운 방식의 메세나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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