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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 "매월 넷째주, 사랑을 배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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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27, 2015, 13:04:44

가족봉사단 30여명 서울 양천구 신월동 독거노인에 반찬배달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흥국화재가 지난 25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거주하는 소외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배달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사랑의 반찬배달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 여러움을 겪는 독거노인 등을 방문해 나물, 김치 등으로 구성된 반찬을 전달하고, 집 청소, 생활쓰레기 정리 등을 돕는 봉사활동이다.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흥국화재 가족봉사단은 임직원과 그들의 배우자, 자녀로 구성된 봉사조직이다. 이번 사랑의 반찬배달봉사활동에 총 10가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기획관리팀 하성현 차장은 자녀와 함께 따뜻한 나눔활동을 하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고, 더불어 가족과 한 뜻으로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가족봉사단은 매월 넷째 주 매칭된 소외이웃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반찬을 배달하는 사랑의 반찬배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흥국화재는 '세상을 비추는 따뜻한 빛'이란 사회공헌 슬로건을 두고, 우리 주변의 소외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지원하기 위해 그룹홈 지원 등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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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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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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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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