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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행복을 부르다-오렌지 플레이'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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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06, 2015, 11:05:46

한국음악발전소·CJ E&M과 손잡고 기획.."지친 현대인 위로"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ING생명이 새로운 캠페인을 통해 현대인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한다.


ING생명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한국음악발전소와 CJ E&M과 함께 행복을 부르다-오렌지 플레이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한다.

 

ING생명의 오렌지 플레이는 번아웃(burnout)증후군, 감정노동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음악을 통해 위로와 행복을 전하자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5월 한달 간 서울 곳곳에서 10회에 걸쳐 뮤지션들의 재능기부로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에는 최백호를 비롯해 정엽, 다비치, 유리상자, 조규찬 등 22명의 실력파 가수들이 오렌지 플레이어로 활약한다.

 

지난달 30일에는 서울역 건너편에 위치한 서울스퀘어 빌딩에서 퇴근길 직장인과 함께 했던 첫 공연을 진행했다. 4일에는 유리상자가 감정노동자 직군인 콜센터 상담원을, 5일 어린이날에는 조규찬, 해이 부부가 어린이 병원을 각각 찾아 위로를 전했다.


오는 8일에는 가수 이한철이 학업에 지친 학생을 응원하기 위해 도서관을 찾아갈 예정이며 어린이집, 지하철 등 힐링이 필요한 일상생활 공간에서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ING생명은 행복을 부르다-오렌지 플레이캠페인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INGLife.KR)를 통해 공연 소식을 알리고 있다이곳에 음악으로 힐링 해 주세요사연을 응모하면 두 명을 선정해 가수 하림과 홍대광이 직접 찾아가는 오렌지 플레이게릴라 공연도 가질 예정이다.


공연 관람 후 홈페이지에서 좋아요수만큼 기부금을 조성해 음악 힐링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에 쓰기로 했다.

 

ING생명은 음악, 공연과 같은 문화 콘텐츠들을 활용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CJ도너스캠프 공부방 어린이들을 킹키부츠뮤지컬 관람에 초청하고 희망 부츠’ 300켤레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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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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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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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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