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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수 한화갤러리아 대표, 대한사격연맹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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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January 17, 2021, 09:01:00

"한화그룹과 사격연맹이 함께 이룬 사격성과를 계승하고 발전시킬것"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김은수 한화갤러리아 대표이사가 제30대 대한사격연맹회장으로 선임됐습니다.

 

17일 한화갤러리아에 따르면 김은수 대표이사는 지난 7일 마감된 연맹회장 입후보 등록에서 단독 후보로 출마했습니다. 사격연맹 선거관리위원회는 단일 후보자 출마에 대한 정관 규정에 따라 후보자 심사절차를 거쳐 김은수 대표를 제30대 대한사격연맹회장으로 결정했습니다.

 

김은수 회장 임기는 이달 26일부터 시작으로 임기는 4년입니다.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의 사격에 대한 애정과 그룹 차원의 전폭적인 후원에 힘입어 지난 2002년부터 대한사격연맹회장사로 지원하며 한국사격과 인연을 맺기 시작했는데요.

 

지난 19년간 한화그룹의 지속적인 후원에 힘입어 한국사격은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과 후원기간 개최된 올림픽, 아시안게임, 세계사격 선수권대회에서 모두 입상했습니다. 또 세계 사격강국의 위상 확보와 더불어 1978년 이후 40년만에 개최된 2018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한화그룹은 한화회장배전국사격대회 개최, 국가대표 해외 전지훈련 실시 등 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그동안 약 200억원에 달하는 사격발전기금을 출현하며 한국 사격의 국위선양과 사격활성화를 위한 재정적 후원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한화그룹은 사격종목 활성화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속 후원과 한국사격이 세계 사격 강국으로 발돋움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지난해 12월 문체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신임 김은수 대한사격연맹회장은 “한화그룹이 그동안 사격연맹과 함께 이룬 사격성과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며, 대한민국 사격인이라는 그 자체만으로 자긍심이 되고, 향후 도쿄 올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한국 사격의 위상이 견고하게 높아질 수 있도록 적극 헌신하겠다”며 “우리 사격이 공정의 가치가 높은 종목, 연맹 운영과 스포츠 문화에 있어서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종목단체로 평가받도록 부단한 쇄신과 개혁의 노력으로 연맹을 이끌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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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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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2025.10.24 11:42:0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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