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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 난치병환우 돕기 자선골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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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y 19, 2015, 11:05:22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공동 주관..총 2억2000만워 기금 조성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푸르덴셜생명(대표이사 커티스 장)은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이사장 손병옥)과 함께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마이다스CC에서 7Make-A-Wish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총 110여명의 기업인과 사회 저명 인사들이 참여했다. 푸르덴셜생명 후원금 1억 원과 참가자 1인당 100만 원 이상의 후원금을 통해 총 22200만 원의 기금이 조성됐다. 기금은 총 30명의 난치병아동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데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손병옥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이사장은 자선골프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여러분들의 아낌없는 나눔과 사랑이 난치병 아동들에게 큰 희망으로 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Make-A-Wish 자선골프대회는 사회 저명인사들의 기부를 활성화하고 난치병 어린이 소원성취기금 마련을 위해 2009년부터 푸르덴셜생명과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이 함께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까지 총 141200만원이 모금됐으며, 지난 해까지 총 227명의 난치병 아동이 소원을 이뤘다.

 

메이크어위시재단(Make-A-Wish)은 미국 아리조나주 피닉스에 본부를 두고 난치병 아동들에게 소원성취를 통해 삶의 희망, 용기, 기쁨을 전하는 세계 최대의 소원성취(Wish Granting) 전문기관이다. 1980년에 설립된 이 재단은 현재 전 세계 38개 지부에서 34만명 이상 난치병 환아들의 소원을 이루어주고 있다.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은 메이크어위시국제본부(Make-A-Wish International)의 한국지부로 푸르덴셜생명의 전폭적인 후원으로2000년에 전세계 26번째 지부로 설립됐다. 한국에서는 현재 연간 400여명의 난치병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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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asyt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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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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