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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해보험 "365일 건강하게 자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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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18, 2015, 10:05:51

홀트아동복지회와 ‘365 베이비 케어 키트’ 협약..미혼모 가정에 육아용품 지원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LIG손해보험은 210여 미혼모가정에 기저귀, 분유, 물티슈 등을 담은 생필품 키트를 지원한다. 지난해 95%라는 높은 만족도를 보인 미혼모가정 지원 사업을 올해도 지속한다.

 

LIG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병헌)18,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홀트아동복지회에서 ‘365 베이비 케어 키트(365 Baby Care Kits)’ 협약식과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병헌 사장, 이호영 경영관리총괄 전무, 홀트아동복지회 김대열 회장, 김성은 홍보대사 등이 참석했다.

 

LIG손해보험은 아동의 생명을 365일 건강하게 지킨다는 취지로 ‘365 베이비 케어 키트를 만들었다. 기저귀, 분유, 물티슈 등 미혼모들이 출산 이후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보육 필수품 한 달 분량을 담은 패키지다.

 

작년 5월 홀트아동복지회와의 협약 이후 경제 형편이 어려운 미혼모 가정에 이 물품을 지원해왔고 올해도 사업을 이어나간다.


지난 2014년까지 기부금 15000만원을 후원했고 올해는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협약식과 기금 전달식으로 진행됐다. 행사 이후에는 김병헌 사장과 김대열 홀트아동복지회 회장 등이 홀트일시보호소를 방문해 보호소 아이들과 놀이방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병헌 사장은 “‘365 베이비 케어 키트프로그램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미혼모 가정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LIG손해보험은 2015년에도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365 베이비 케어 키트프로그램은 전국 24개월 미만 영유아를 둔 모든 미혼모자 가정에 열려있다. 홀트아동복지회 홈페이지(www.holt.or.kr) ‘365 베이비 케어 키트게시판에 신청하면 일정 심사 절차를 거쳐 택배로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LIG손해보험은 지난해 총 225개 가정에 ‘365 베이비 케어 키트를 지원했다. 물품을 지원받은 미혼모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지속적인 제공을 원한다는 답변은 99%였고 만족도는 95%로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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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영 기자 shineja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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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故 김창열 화백 회고전 후원…‘아트포유’ 캠페인 공식 선포

LG전자, 故 김창열 화백 회고전 후원…‘아트포유’ 캠페인 공식 선포

2025.08.22 09:21:49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22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열리는 故김창열 화백의 회고전 'Kim Tschang-yeul' 후원을 통해 'ART for YOU(이하 '아트포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물방울 화가'로 잘 알려진 김창열은 1971년 어느 날 캔버스에 맺혀 햇빛을 반사하는 물방울을 보고 영감을 얻어 생전 약 50년간 물방울 회화를 그렸습니다. 1976년 잡지 '공간' 기고를 통해 크고 작은 물방울의 무리로 성립되는 조형적 화면, 하나의 점이면서도 어떤 생명력을 지닌 물방울의 질감, 점이 가질 수 있는 최대의 감도를 발견한 순간을 기적 같았다고 표현한 바 있습니다. 이후 평생에 걸쳐 금방이라도 흘러내릴 듯한 물방울, 중력을 거슬러 영롱하게 맺힌 물방울, 글자를 확대하거나 지워내는 물방울 등 끊임없는 물방울의 변주로 독창적 미감을 구축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이번 대규모 회고전에서는 1970년대 초기 작업부터 뉴욕 시기를 거쳐 프랑스에서 활동했던 말년까지 작가의 창작 여정을 되짚어 볼 수 있습니다.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6·7·8 전시실에서 오는 12월21일까지 4개월 동안 열릴 예정입니다. 아트포유 캠페인은 기술과 예술의 만남을 통해 일상에 가치를 더하는 LG전자의 새로운 문화예술 프로젝트입니다. 한국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 세계를 널리 알리고 유망한 신진 작가들을 조명함으로써 예술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동시에, 고객의 일상에 예술을 통한 영감과 품격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지난 21일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전시 개막 행사를 마련, 김창열 작가 유족을 비롯해 사전 신청한 LG전자 고객, 앰버서더, 문화예술계 인플루언서 등 100여명을 초청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과 김영락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이 환영 인사를 전하며 전시 개막을 축하하고 전시 소개, 헌정 공연, 네트워킹 등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LG전자는 아트포유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문을 연 'LG전자 플래그십 D5(디파이브)'에서 김창열 작가의 작품과 투명 OLED 기술력으로 완성된 미디어 아트를 공개했습니다. 5층에는 수백개의 OLED 패널로 구성된 초대형 미디어 아트를 배치했으며 건물 외관의 대형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서도 행인들이 시간대별로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했습니다. LG전자 플래그십 D5(dimension5)는 방문객들이 예술과 기술의 결합을 5개의 차원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으로 앞으로 다양한 예술 작품과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정수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상무)은 "이번 전시 후원을 시작으로 브랜드 철학과 예술적 가치, 첨단 기술의 결합을 통해 고객들이 일상에 더욱 깊고 폭넓은 예술적 영감을 선사하는 새로운 방식의 메세나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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