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Major Company 대기업

CJ대한통운, 백혈병 소아암 환아에 헌혈증 400장 기부

URL복사

Monday, March 22, 2021, 10:03:34

매월 전국 임직원 대상 헌혈 봉사활동 정기 모집..누적 기부 헌혈증 4900여장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CJ대한통운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수급난 해소에 힘을 보탰습니다.

 

CJ대한통운(대표 박근희)은 임직원의 헌혈 참여로 모은 헌혈증 400장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기부한 헌혈증은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22일 기준 일일 혈액보유량은 적정혈액보유량(5일분)에 못 미치는 4.1인분으로 혈액수급위기 ‘관심’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개인 및 단체 헌혈이 급감하며 혈액보유량은 지난해부터 계속 부족한 상황입니다. 혈액은 인공적으로 생산이 불가능하고 감염 등 문제로 수입을 금지하고 있어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서는 헌혈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CJ대한통운은 지역사회 혈액부족 위기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전국 임직원의 헌혈 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임직원들은 가까운 헌혈의집에서 헌혈한 후 사내 사회공헌활동 사이트를 통해 헌혈증을 인증하는 형태로 헌혈 봉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내달에는 헌혈 캠페인도 기획하고 있습니다.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간 ‘희망나눔 헌혈’ 봉사활동을 시행해 본사 임직원들과 함께 단체 헌혈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해당 캠페인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개인 헌혈 환경을 갖춘 ‘프라이빗 헌혈 기프트카’에서 진행됩니다.

 

임직원들의 참여로 모은 헌혈증은 수혈이 필요한 임직원 및 협력사 가족 그리고 난치성 질환을 투병중인 환아들에게 기증하며 나눔을 실천해왔습니다. 지금까지 기부한 헌혈증은 총 4900여장에 달합니다. 헌혈증은 수혈에 드는 비용 중 본인부담금 일부를 공제해 주기 때문에 많은 양의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헌혈증이 환아들의 쾌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난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배너

네이버·컬리 뭉쳤다, ‘컬리N마트’ 출범…프리미엄 장보기 새벽배송

네이버·컬리 뭉쳤다, ‘컬리N마트’ 출범…프리미엄 장보기 새벽배송

2025.09.05 00:08:0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와 컬리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온라인 프리미엄 장보기 서비스인 '컬리N마트'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앞으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사용자는 컬리N마트에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컬리에서 판매하는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배송 시간에 관계없이 새벽배송을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4일에 서비스를 시작한 '컬리N마트'에서는 네이버와 컬리에서 각각 사용자들의 구매빈도와 선호도가 높은 장보기 상품을 엄선해 판매합니다. 컬리의 프리미엄 및 PB 상품과 신선식품 및 생필품은 물론, 기존의 장보기 플랫폼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유혜광 돈까스', '송쭈집' 등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인기 상품을 컬리N마트에서 함께 구매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입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컬리 샛별배송도 동일하게 운영됩니다. 사용자가 컬리N마트를 통해 오후 11시 이전에 상품을 주문하면 컬리와 동일한 콜드체인 기반 새벽배송망을 통해 다음날 아침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는 추가 과금 없이 컬리N마트에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로 상품을 배송받을 수 있습니다. 매일 자주 상품을 구매하는 장보기 특성을 반영해, 신선한 상품을 필요할 때마다 구매할 수 있도록 배송비 부담을 낮췄습니다. 여기에 컬리N마트에서 처음 구매하는 사용자에게는 3000원 쿠폰을 제공합니다. 네이버와 컬리는 컬리N마트가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장보기 상품 셀렉션을 갖출 수 있도록 역량 있는 브랜드 및 장보기 특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모션을 전개합니다. 오는 15일부터 컬리 인기 PB상품인 무항생제 특란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딜' 프로모션을 비롯해 '컬리온리'의 인기 제품인 '애플하우스 즉석떡볶이', '마마리 나주식 한우곰탕' 등도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입니다. 또한, 휴지, 물티슈 같이 장보기 단골 생필품도 반값 특가로 판매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브랜드와의 3자 협력을 통해 컬리N마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특가 및 상품 구성을 지속 개발할 예정입니다. 양사는 컬리N마트 뿐 아니라 풀필먼트와도 협럭합니다. 지난 1일에 컬리의 물류 자회사 '컬리넥스트마일'이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NFA)에 합류하면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상품의 새벽배송 경쟁력을 강화합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는 "네이버의 검색, 개인화 추천기술 및 대규모 마케팅 효과와 컬리가 보유한 상품 소싱, 장보기 특화 큐레이션, 배송 역량 등 양 사가 보유한 경쟁력이 결합해 새로운 장보기 경험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컬리N마트'를 시작으로 양 사가 물류, 사업, 마케팅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고도화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