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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육상·수영 등 유망주 5명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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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rch 22, 2021, 12:03:05

지난 18일 ‘KB금융 스포츠 유망주 장학금 전달식’ 행사

 

인더뉴스 유은실 기자ㅣKB금융그릅이 세계 무대에 거침없이 도전하는 육상, 수영 등 유망주 5명에게 1인당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지난 18일 KB국민은행 여의도 신관에서 ‘KB금융 스포츠 유망주 장학금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꿈과 목표에 도전하는 유망주들과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 양종희 부회장, 허인 은행장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훈련에 매진하며 국가대표 선발과 올림픽 메달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스포츠 유망주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입니다. 장학생은 수영의 황선우(18세·남), 육상의 비웨사(18세·남), 박원진(18세·남), 최명진(13세·남), 배윤진(13세·여) 등 5명의 선수입니다.

 

황선우 선수는 2020년 아시아 최초로 자유형 200m 부문 세계 주니어 신기록을 달성한 바 있으며, 현재 진천선수촌에서 열심히 도쿄올림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비웨사 선수는 콩고 출신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났지만 한국 태생으로 2018년 한국 국적을 취득했고 육상 본격 입문 1년 반 만에 전국대회를 석권하고 있습니다.

 

박원진 선수는 2020년 국내 남자 고등부 육상 100m 최고기록(10.64초)을 보유한 성실한 노력파로 2020년 추계 전국 중고육상대회 100m부문에서 비웨사 선수와 0.001초 차이로 기록을 다툰 바 있습니다.

 

최명진 선수와 배윤진 선수도 2020년 전국육상대회에서 각각 남녀 초등부 기록을 신기록을 달성한 꿈나무들입니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스포츠의 기본인 육상과 수영에서 주목할 만한 유망주들이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다”며 “특히 육상 유망주들이 성장하여 올림픽 같은 큰 대회의 결승무대에서 당당하게 이름이 불리워 지길 함께 꿈꾸고 소망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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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실 기자 yes24@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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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美 사우스 캐롤라이나 진출…미국 동남권 공략 속도

BBQ, 美 사우스 캐롤라이나 진출…미국 동남권 공략 속도

2025.11.05 10:33:16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BBQ는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에 매장을 열고 미국 50개주 전역 진출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출점으로 BBQ는 미국에서 33번째 주에 진출했습니다. 앞서 플로리다, 앨라배마, 조지아 등 동남부 주요 거점을 확보한 데 이어 사우스 캐롤라이나까지 확장하며 동남권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사우스 캐롤라이나는 인구와 소비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으로, 지난해 기준 인구는 약 547만명입니다. 프랜차이즈 산업 성장률도 미국 내 상위권인 만큼 시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문을 연 ‘BBQ 인디언랜드점’은 약 12평 규모 카페형 매장으로 골프 클럽과 주거 단지 인근에 자리했습니다. ‘골든 오리지널’, ‘허니갈릭’ 등 대표 메뉴와 함께 김치볶음밥 등 한식 메뉴도 선보입니다. ‘BBQ 그린빌점’은 배달·포장형 매장으로, 대학과 공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입지에 들어섰습니다. BBQ는 뉴욕 맨해튼을 시작으로 텍사스, 뉴저지, 캘리포니아 등 주요 상권에 매장을 넓혀왔으며, 지난해에만 4개 주에 신규 진출했습니다. 올해도 유타, 오리건에 이어 사우스 캐롤라이나까지 출점 범위를 확장했습니다. BBQ 관계자는 “사우스 캐롤라이나는 프랜차이즈 산업 성장세가 뚜렷한 지역으로, 미국 동남권 확장의 전략적 요충지”라며 “이번 진출을 통해 미국 전역 출점 목표에 속도를 내고, ‘K-치킨’의 글로벌 브랜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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