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은 재미와 흥미를 동반하는 동시에 수익률을 보장하고 안정성을 강화한 게 가장 큰 특징입니다.
이명재 알리안츠생명 사장은 지난 2일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신상품 출시와 관련한 내용을 직접 소개했다. 보험사에서 신상품을 출시하는 것은 비일비재하다. 하지만, 사장이 직접 전면에 나서 상품의 요모조모를 직접 설명하는 것은 이채로운 일이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수익률에 따라 이익을 보장하는 알리안츠팀챌린지변액유니버셜보험’이다. 이 보험은 6개의 자산 공사(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트자산운용, 하나UBS자산운용, 신한BNP파리파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가 수익률로 경쟁한다.
이 사장에 따르면 신 상품은 고객에게 전가하는 위험률을 낮추기 위해 변동폭을 최소한으로 제한했다. 6개의 자산 공사는 제한된 범위 안에서 자체 디지털 프로젝트 통해 수익률로 경쟁한다.
그는 “고객들은 수익률을 살피면서 자신이 선정한 펀드의 이익을 볼 수 있고, 수익률에 따라 언제든지 펀드를 옮길 수 있다”며 “1년에 12번 비용없이 웹사이트와 모바일을 통해 변경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새롭게 출시한 상품은 수익률을 수시로 확인가능하고, 언제든지 펀드를 변경할 수 있어서 재미도 있고, 흥미도 있다”며 “동시에 타사 상품들과의 경쟁을 통해 수익률 보장과 안정성 강화의 특징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명재 사장은 회사 홍보에도 열의를 보였다.
이 사장은 “알리안츠는 디지털 프로그램에 집중하고 있다”며 “전속 설계사를 중심으로 한 전자청약 설계시스템은 다른 어느 회사보다도 우수하다”고 말했다. 이어 “사이버 모바일 센터를 통해 지급요청과 계약관리 절차를 간소화해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앞으로 알리안츠생명은 고객과 접촉할 수 있는 채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지속적인 사회 공헌으로 신뢰받는 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