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7월도 중순에 가까워지면서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됐다. 차량으로 이동하는 횟수나 거리가 늘어나면서 그만큼 사고를 겪을 확률도 높아지게 된다. 삼성화재는 9일 모바일로 간편하게 휴가를 대비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 안전한 국내여행, 커피 한 잔 값으로 OK
휴가를 계획하면서 “잠깐 다녀오는 국내 휴가도 보험에 가입해야 할까?”라는 고민이 들 때가 있다.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및 질병으로 인한 치료비, 휴대품 손해 등이 걱정된다면 국내 휴가도 여행보험 가입이 필요하다.
국내여행보험은 사망, 후유장해 등 큰 사고부터 여행 중 발생한 사소한 상해, 질병 치료비를 보장한다. 또한 다른 사람에게 입힌 배상책임(최대 1000만원), 휴대품의 도난·파손 손해(최대 1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커피 한잔 가격으로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 車보험 ‘임시운전자특약’추가 가입도 모바일로!
장거리 운전이 필요한 국내여행 중에는 여러 사람이 운전대를 잡아야 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자동차보험의 ‘임시운전자특약’이다.
‘삼성화재’앱을 이용하면 최소 1일부터 최대 30일까지 하루 평균 7000원으로 ‘임시운전자특약’을 추가할 수 있다. 해당 기간에는 누구나 운전해도 자동차보험 처리가 가능하다.
단, 임시운전자 특약을 추가할 경우, 변경한 날 자정부터 보험의 효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휴가 떠나기 전날까지 가입해야 한다.
◇ 큰 사고 대비 ‘운전자보험’도 모바일로~
익숙하지 않은 도로에서는 잠깐의 실수로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 이때 형사합의금, 변호사선임비용, 벌금 등의 경제적 손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런 비용은 자동차보험으로 보상이 어렵기 때문에 별도의 운전자보험으로 따로 대비하는 것이 좋다.
혹시 준비되지 않았다면 ‘삼성화재 다이렉트’모바일 앱을 다운받아 간편하게 보험료를 확인하고 가입할 수 있다.
◇ ‘자동차 사고, 고장출동’도 간편하게
낯선 길에서 자동차 사고나 고장으로 보험사 긴급출동 요청을 한 경험은 누구나 있다. 이때 정확한 위치를 설명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이럴 때 ‘삼성화재’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현재 위치 조회 후 출동을 지원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삼성화재·삼성화재 다이렉트’모바일 앱은 스마트폰의 플레이 혹은 앱 스토어에서 손쉽게 검색하고 설치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