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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재단, 칠곡서 어린이집 착공.."육아비용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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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20, 2015, 17:07:06

지층 약 115평 규모..어린이 50명 수용 가능해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경북칠곡생명보험어린이집을 통해 생명보험이 지향하는 생애보장정신과 저출산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사업이 발전되고 이어나갈 수 있길 바랍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은 칠곡군 지천면 신리에 경북칠곡생명보험어린이집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20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백선기 칠곡군수, 이완영 국회의원 및 지역주민 200명이 참석했다.

 

내년 초 개원을 목표로 하는 경북칠곡생명보험어린이집(12호점)50명을 보육할 수 있는 규모(379.74, 지상1)로 지어진다.

     

생보재단은 2012년부터 지금까지 서울경기인천광주전남 등 전국 10개 지역에 국공립어린이집(생명숲어린이집)을 건립해 운영 중이다. 지난 10일에는 대구 북구지역에 11번째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가졌다.


유석쟁 생보재단 상임이사는 경북 칠곡은 도심에 비해 교육 환경이 열악한 게 사실이다이 곳에 안전하고 우수한 환경의 어린이집을 건립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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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학 기자 silverst99@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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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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