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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보, 1사1촌 자매결연 일손돕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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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23, 2015, 14:07:45

경기 이천시 도달미마을 방문..마을회관에 대형TV 증정도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 NH농협손해보험 김학현 대표이사와 헤아림 봉사단 50여명은 23일 경기도 이천시 율면 소재 도달미마을과 11촌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11촌 자매결연은 강화군 연촌마을에 이어 두 번째 맺은 자매결연이다. 자매결연식에는 농협손보 헤아림봉사단과 도달미 마을 유민식 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60여명이 참석했다. 유승우 국회의원, 박병건 율면농협 조합장, 남기학 율면 면장 등 지역 관계자 10여명도 함께했다.

       

자매결연식 후에 헤아림 봉사단은 일손돕기로 포도 농가를 방문, 포도 봉지 씌우기를 실시했다. 또 주민들과 중복맞이 삼계탕 점심을 함께 나누기도 했다.


봉사단은 80세 이상 어르신들의 장수사진 촬영과 사진액자를 선물하고 주민들의 휴식공간인 마을회관에 대형 TV 2대를 증정했다. 이밖에 세제, 우산 등 생필품도 전달했다. 

 

  김학현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자매결연은 단기성 행사가 아니라 농촌과 도시가 지속적인 교류를 함께 하기 위한 약속이라며 농촌과 도시가 함께 발전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손해보험은 도달미 마을과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농번기 일손돕기, 농촌 체험활동, 지역농산물 직거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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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asytir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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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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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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