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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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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07, 2015, 11:08:45

교보생명, 창립 57주년 맞아 '꿈꾸는 책 나눔' 자원봉사 실시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교보생명이 창립기념일을 맞아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교보생명(회장 신창재)은 창립 57주년을 맞아 창립이념인 국민교육진흥을 실천하고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8월 한 달간 전 임직원이 자원봉사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임직원과 재무설계사로 구성된 140여 개 봉사팀은 지역사회와 결연을 통해 초등학생 경제교육, 학습지도, 문화체험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

 

창립기념일인 7일에는 신 회장과 임원들이 꿈꾸는 책 나눔자원봉사를 하며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평소 TV, 스마트폰으로 인해 독서시간이 부족한 아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바람직한 독서습관을 기르는 것을 돕기 위해서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25명이 참여한 이날 프로그램에서 신 회장을 비롯한 교보생명 임원들은 아이들의 일일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이들은 어린이들과 짝을 이뤄 광화문 교보문고 투어를 하고 좋은 책을 구입해 함께 읽는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독서 일기장을 만들며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 노력했다. 선생님들은 일기장 속에 함께 찍은 사진과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적어 아이들에게 선물했다. 또한 꿈과 희망을 담은 희망나무를 함께 만들기도 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창립 57주년을 맞아 창립이념인 국민교육진흥을 실천하기 위해 초등학생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아이들이 독서를 통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생명은 2002교보다솜이 사회봉사단을 창단한 후 매월 1000여명의 임직원과 컨설턴트가 지역사회와 결연을 통해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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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학 기자 silverst99@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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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故 김창열 화백 회고전 후원…‘아트포유’ 캠페인 공식 선포

LG전자, 故 김창열 화백 회고전 후원…‘아트포유’ 캠페인 공식 선포

2025.08.22 09:21:49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22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열리는 故김창열 화백의 회고전 'Kim Tschang-yeul' 후원을 통해 'ART for YOU(이하 '아트포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물방울 화가'로 잘 알려진 김창열은 1971년 어느 날 캔버스에 맺혀 햇빛을 반사하는 물방울을 보고 영감을 얻어 생전 약 50년간 물방울 회화를 그렸습니다. 1976년 잡지 '공간' 기고를 통해 크고 작은 물방울의 무리로 성립되는 조형적 화면, 하나의 점이면서도 어떤 생명력을 지닌 물방울의 질감, 점이 가질 수 있는 최대의 감도를 발견한 순간을 기적 같았다고 표현한 바 있습니다. 이후 평생에 걸쳐 금방이라도 흘러내릴 듯한 물방울, 중력을 거슬러 영롱하게 맺힌 물방울, 글자를 확대하거나 지워내는 물방울 등 끊임없는 물방울의 변주로 독창적 미감을 구축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이번 대규모 회고전에서는 1970년대 초기 작업부터 뉴욕 시기를 거쳐 프랑스에서 활동했던 말년까지 작가의 창작 여정을 되짚어 볼 수 있습니다.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6·7·8 전시실에서 오는 12월21일까지 4개월 동안 열릴 예정입니다. 아트포유 캠페인은 기술과 예술의 만남을 통해 일상에 가치를 더하는 LG전자의 새로운 문화예술 프로젝트입니다. 한국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 세계를 널리 알리고 유망한 신진 작가들을 조명함으로써 예술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동시에, 고객의 일상에 예술을 통한 영감과 품격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지난 21일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전시 개막 행사를 마련, 김창열 작가 유족을 비롯해 사전 신청한 LG전자 고객, 앰버서더, 문화예술계 인플루언서 등 100여명을 초청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과 김영락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이 환영 인사를 전하며 전시 개막을 축하하고 전시 소개, 헌정 공연, 네트워킹 등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LG전자는 아트포유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문을 연 'LG전자 플래그십 D5(디파이브)'에서 김창열 작가의 작품과 투명 OLED 기술력으로 완성된 미디어 아트를 공개했습니다. 5층에는 수백개의 OLED 패널로 구성된 초대형 미디어 아트를 배치했으며 건물 외관의 대형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서도 행인들이 시간대별로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했습니다. LG전자 플래그십 D5(dimension5)는 방문객들이 예술과 기술의 결합을 5개의 차원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으로 앞으로 다양한 예술 작품과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정수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상무)은 "이번 전시 후원을 시작으로 브랜드 철학과 예술적 가치, 첨단 기술의 결합을 통해 고객들이 일상에 더욱 깊고 폭넓은 예술적 영감을 선사하는 새로운 방식의 메세나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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