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CT 정보통신

KT, “5G 가입자 매월 쿠폰 받는다”...‘KT샵 쿠폰팩’ 출시

URL복사

Friday, May 14, 2021, 14:05:45

쿠폰 구성..요기요 등 7개 제휴사
최대 21만원 상당의 혜택 제공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KT(대표 구현모)는 5월14일부터 8월13일까지 KT샵에서 5G(5세대) 휴대폰을 구매해 개통하는 모든 고객에게 인기 제휴사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KT샵 쿠폰팩’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KT샵 쿠폰팩은 이베이코리아를 비롯한 총 7개 인기 제휴사(이베이코리아·페이코·요기요·GS25·올리브영·예스24·펫프렌즈) 할인 쿠폰으로 구성됐습니다. 고객이 KT샵에서 5G 휴대폰을 주문하고 원하는 제휴사 한 곳을 선택하면 약정기간 동안 가입 요금제에 따라 매월 최대 9000원(슈퍼플랜 프리미엄 초이스 기준) 상당의 할인 쿠폰이 제공됩니다.

 

할인 쿠폰은 개통 후 다다음달부터 매달 5일 MMS(Multimedia Messaging Service)로 발송되며 제공된 쿠폰은 해당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컨대, 5월 중 KT샵에서 5G 휴대폰을 개통한 고객은 선택한 제휴사 한 곳의 쿠폰을 7월5일에 처음으로 받습니다. 선택한 제휴사는 3개월 마다 변경이 가능하고 변경 기간과 방법은 해당 고객에게 개별로 안내됩니다.

 

앞서 KT샵은 1분만에 휴대폰을 주문할 수 있는 ‘1분 주문’과 주문한 휴대폰을 1시간 만에 배송하는 ‘1시간 배송’ 등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또 가까운 KT 공식 대리점에서는 직접 고객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 휴대폰 배송부터 개통·데이터 이전·사용법 안내까지 상세히 해주는 전문 케어 서비스 ‘방문 배송’을 지난 4월 새롭게 개편해 가정의 달 시니어 고객을 위한 효도 서비스로 고객에게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KT샵 쿠폰팩 출시와 함께 ‘KT 공식대리점 매장 홈페이지’도 새롭게 오픈했습니다. 이로써 전국 KT 우수 대리점들이 KT샵에 입점해 고객들이 직접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에서 세심한 통신 서비스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KT 공식대리점 매장 홈페이지를 통해 5G 휴대폰을 주문한 고객에게도 KT샵 쿠폰팩 혜택이 동일하게 제공됩니다.

 

아울러 KT샵에서 ‘BC 그린카드’를 활용하면 최대 11만원 상당의 추가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습니다. KT샵에서 휴대폰 구입 및 개통 시 BC 그린카드로 단말기 할부금을 결제하면 최대 24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혜택과 결제금액의 5%를 청구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100만원 상당의 고가 휴대폰 구매 시 BC 그린카드로 결제하면 약 6만원 할부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고 5만원 단말기 할인 혜택까지 제공해 최대 11만원이 절감됩니다. BC 그린카드 할인 혜택과 KT샵 쿠폰팩을 동시에 받을 경우는 최대 32만원의 혜택을 누립니다. BC 그린카드 할부 및 청구할인 혜택은 6월 말까지 제공하고 해당 기간 내 카드 신청 후 7월9일까지 단말의 잔여할부금 할부결제를 완료하면 됩니다.

 

박효일 KT 고객경험혁신본부장 상무는 “KT샵은 1분 주문과 1시간 배송 등 혁신적인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업계를 선도해오고 있다”며 “이번 KT샵 쿠폰팩 출시와 KT 공식대리점 홈페이지 오픈과 같이 고객에게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통신 대리점에는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이승재 기자 itnno1@inthenews.co.kr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2024.04.29 10:00:16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신협·농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상호금융팀'을 설치·운영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범부처 협업조직으로 금융위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가 협력하는 구조입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에 대한 국민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건전성 관리를 강화합니다. 부동산·건설업 대출 등 부실우려여신을 중심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부실채권 매각, 채무조정 등 리스크 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합니다. 유사시 대응능력도 상시점검해 상호금융 시스템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관리합니다. 현재 행안부에서 관리·감독 중인 새마을금고에 대해선 올해 2월 부처간 체결한 협약에 따라 금융위(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행안부(새마을금고중앙회)의 감독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 규제 차이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도 주요과제로 추진합니다. 그간 상호금융은 다소 느슨한 건전성규제와 지배구조 제도가 적용되면서 업권 내에서도 규제 차이로 인한 형평성과 불공정경쟁 이슈가 제기돼 왔습니다. 지속적인 자산규모 확대와 고위험대출 증가 등 외형과 실질에 맞는 정교한 제도정비가 필요하다는 판단도 작용합니다. 신협-금융위, 농협-농림축산식품부, 수협-해양수산부, 산림조합-산림청, 새마을금고-행안부 등 관계기관이 공조해 체계적인 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금융위 주관, 고용노동부·행안부가 협력하는 복합지원팀이 신설됩니다. 복합지원팀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금융은 물론 고용·복지까지 통합지원하는 종합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취약계층 금융지원은 금융위(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고용지원은 고용노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개별적으로 집행해 충분한 연계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협업조직이 출범하는 만큼 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이 제공되고 상호금융기관에 대한 국민신뢰가 회복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현장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업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