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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부머 세대세요? 힐링캠프 떠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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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ugust 12, 2015, 14:08:55

라이나생명, '2015 전성기 캠프' 운영..홍봉성 이사장도 참여해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라이나생명이 50~65세 베이비부머 세대를 초청해 힐링여행을 선사하고 있다.


라이나생명이 설립한 시그나사회공헌재단(이사장 홍봉성)은 지난 6월부터 시니어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2015전성기캠프’를 출범해 매주 2~3회씩 힐링여행을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라이나생명 임직원들은 힐링캠프(전성기캠프)가 열릴 때마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홍봉성 시그나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이 직접 봉사자로 나서 20명의 참가자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


전성기캠프의 참가자는 서울시 복지건강본부 보건의료정책과 노사발전재단, 서울시인생이모작지원센터 등과 함께 협력해 모집하고 있다. 오는 11월까지 총 40여 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현재의 나를 인정하고 지금의 행복 즐기기’, ‘소중한 과거 추억여행’, ‘더 나은 나의 미래 인생 그리기’라는 큰 주제에 맞춰 난타공연 등으로 이뤄져 있다.

 

홍봉성 시그나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은퇴한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며 “동시대를 함께 살아 온 친구들을 오랜만에 만나 여행 온 것처럼 즐겁고, 캠프를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는 참가자분들께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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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asyt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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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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