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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베이비박스 그 후’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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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03, 2015, 15:09:56

3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업무 협약식 진행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ING생명이 베이비박스로 보육시설에 보내진 어린이들에게 후원을 한다.

    

ING생명(대표이사 사장 정문국)베이비박스 그 후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하고 글로벌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베이비박스 그 후캠페인은 베이비박스를 통해 보육시설로 보내진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 캠페인은 2013년부터 진행됐으며 모금된 후원금은 베이비박스 아동과 전국 아동보호 시설에 있는 약 550명의 아이들에게 지원돼 왔다.


ING생명은 9~10월 두 달간 캠페인 기간을 갖고 FC(재정 컨설턴트)가 고객을 방문할 때마다 3000원씩 기부금을 적립한다. 모아진 후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베이비박스에 유기된 아이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도 고객으로부터 받기로 했다.


ING생명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해당 기간 동안 보장성 보험 계약을 1년 이상 보유한 고객 10만명에게 보장성 특약 3종과 제도성 특약 2종을 한시적으로 부가할 예정이다.


박익진 ING생명 마케팅본부 부사장은 국내 소외계층 아이들이 차별 없이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바람직한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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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학 기자 silverst99@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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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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