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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개발원 국립호국원 청소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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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18, 2015, 17:09:49

김수봉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명 참여..24개 봉안함 청소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보험개발원 임직원 200여명이 국립 호국원에서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보험개발원(원장 김수봉)18일 전 임직원이 경기도 이천시 국립 이천현충원에서 현충탑 참배를 하고 묘역관리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오전 김수봉 원장과 임직원 200여명은 현충탑 참배를 하고 현충관을 방문했다. 이어 24개 묘역에 봉안함 청소 봉사활동을 했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임직원이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깨닫고 나랑사랑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바람직한 기업문화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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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학 기자 silverst99@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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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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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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