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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재난 위기가정 집수리’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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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21, 2015, 13:09:07

재난봉사단‧대학생봉사단 96명 참가..도배‧장판‧방충망 교체 등 봉사활동 진행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장애인과 독거노인 거주 시설에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박윤식) 재난봉사단 25명은 19일 희망브리지 전국구호협회 대학생봉사단과 함께 대구 서구 지역 내 장애인·독거노인이 거주하는 10개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방충망 교체작업과 열 감지 화재경보기를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참석한 총 96명의 봉사단원들은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독거노인들을 위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집수리 노력 봉사를 했다. 또한 화재에 취약한 곳에 열 감지 화재경보기를 설치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회사 임직원들은 지역사회의 재난 예방과 복지 증진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특히 위험에 노출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고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생활 안전사고 의식도 널리 전파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손해보험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지난달부터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 재난 사고 예방을 위한 집수리 연합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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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학 기자 silverst99@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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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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