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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청년들의 자립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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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21, 2015, 10:09:39

임원들 이름으로 보육원 퇴소 청년 10명에 장학금 전달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한화생명이 봉사활동 사진전에서 모은 기금으로 청년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화생명(사장 차남규)은 1863빌딩에서 지난달 혹서기 봉사활동 우수 봉사자로 선정된 임원들 명의로 청년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8월 한화생명 모든 본사 임원들은 독거노인 집수리, 장애인 재활시설 돕기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이후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봉사활동 사진전을 개최했다.

 

임직원들과 FP들은 좋아요클릭 한건당 1000원을 적립,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임원 10명 명의로 보육원을 퇴소하는 청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경로 투자부문장은 임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봉사활동도 의미있었지만 청년들에게 장학금도 전달하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한화생명은 경영진부터 솔선수범하는 책임경영 문화를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지난 16일 추석을 앞두고 63빌딩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전국 지역본부도 내수 살리기의 일환으로 전통시장에서 햅쌀송편과일 등의 추석물품을 구매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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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학 기자 silverst99@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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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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