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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시즌, 콘텐츠 상반기 결산 ‘HOT 2021’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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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 25, 2021, 17:06:59

올 상반기 Seezn 인기 콘텐츠 분석..장르별 랭킹 선정
상반기 이슈 키워드 #부캐 #재테크 등..콘텐츠 테마관 꾸려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KT 시즌이 올해 상반기 인기 콘텐츠를 공개했습니다.

 

KT(대표 구현모)는 25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Seezn(시즌)이 2021년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콘텐츠 장르별 랭킹을 공개하고 이를 모아 상반기 결산 ‘HOT 2021’ 특집관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Seezn은 예능·드라마·영화 장르의 콘텐츠 사용을 분석해 순위를 뽑았습니다. 장르별 인기 순위 외에도 올해 상반기 콘텐츠 이슈 키워드인 ▲개그 부캐 ▲재테크 열풍 ▲시즌제 드라마·예능 ▲화제의 인물 ▲라이징 스타 등을 테마로 콘텐츠를 모았습니다.

 

◇ 예능은 #부캐 #힐링 ‘놀면 뭐하니?’ 1위..드라마는 #막장 키워드 인기

 

상반기에는 코로나19로 지친 마음 달래는 예능 콘텐츠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시즌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1위는 ‘놀면 뭐하니?’가 차지했습니다.

 

놀면 뭐하니?는 최근 ‘MSG 워너비’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바 있습니다. 이어 일요일 저녁 예능 강자 ‘런닝맨’과 라이프 관찰 예능 스테디셀러 ‘나 혼자 산다’가 2·3위로 뒤를 이었습니다.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화제를 모은 ‘강철부대’가 7위로 안착했습니다.

 

드라마 장르에서는 비교할 수 없는 시청률로 회를 거듭할수록 큰 화제를 모은 ‘펜트하우스2’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마우스 ▲빈센조 ▲여신강림이 2·3·4위에 올랐습니다.

 

◇ 영화는 오스카 화제 ‘미나리’ 1위..뒤이어 도굴, 자산어보 순위 올라

 

영화 장르 랭킹에는 윤여정의 오스카 여우조연상으로 화제를 모은 ‘미나리’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도굴꾼들의 환상적인 팀플레이를 선보인 영화 ‘도굴’ ▲관객들을 웃고 울리는 비밀 소통 작전의 ‘이웃사촌’ ▲설경구, 변요한 주연의 ‘자산어보’ 등도 상반기 시즌 고객들의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번 특집관은 7월 6월까지 운영되며, 시즌 베이직 월정액과 단건 구매를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일부 콘텐츠는 통신사 상관없이 앱에 로그인 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 가능합니다.

 

유현중 KT 모바일미디어사업P-TF장 상무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내 손안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특집관을 통해 시청을 원하는 콘텐츠를 아직 접하지 못한 고객들이 시즌을 활용해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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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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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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