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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국동, 국내 최초 코로나19 날숨포집키트 독점 판매 계약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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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30, 2021, 14:06:08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국동이 쎌트로이와 국내 최초 코로나19 진단용 날숨포집키트의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띠고 있다. 

 

30일 오후 1시56분 기준 국동은 전 거래일 대비 14.80% 오른 41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국동은 쎌트로이와 코로나19 바이러스 진단용 날숨포집키트의 전세계 배타적 독점판매권 획득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날숨포집키트는 쎌트로이가 국내 최초로 개발해 지난 5월 12일 특허를 출원하고, 현재 시제품에 대한 제작이 완료된 상태다.

 

해당 계약에 따라 국동은 날숨포집키트를 독점적으로 공급받아 향후 진단기기 글로벌 유통망을 가진 회사와 협업하여 적극적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국동은 현재도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동남아시아와 미국자회사를 통한 북미에 의류 유통망을 가지고 있으나, 이를 확대해 진단기기 전문 유통업체와 함께 글로벌 유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창규 국동 대표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변종을 포함해 여전히 그 유행이 진행되고 있다”며 “아직도 많은 기업들이 진단에 관련된 기구나 진단법 자체를 개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날숨포집키트는 사용이 간편하고, 대량 검사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는 단순 바이러스 포집키트에서 향후 질병의 분자진단까지 연결하여 자가진단키트까지 사업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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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재 기자 st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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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2025.09.09 09:21:4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는 9일 공시를 통해 미국 소재 제약사와 12억9464만달러(약 1조8001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창립 이래 두 번째 규모로 지난 1월 유럽 제약사와 맺은 약 2조원 규모 계약에 이은 초대형 수주 계약입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12월 31일까지이며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로써 올해 누적 수주 금액 5조2435억원을 기록하며 8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5조4035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창립 이래 누적 수주 총액도 2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 회사는 글로벌 경기 둔화, 관세 영향 등 바이오 업계 전반의 경영 불확실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올해만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에서 다수의 신규 계약을 확보하는 등 고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생산능력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5공장은 1~4공장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18만L 규모 생산공장으로 지난 4월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78만4000L의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품질 경쟁력 측면에서도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올해 9월 기준 총 382건의 제조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승인 건수는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규제기관 실사 통과율도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3월 디캣 위크, 6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등에서 다양한 고객사들을 만났으며 7월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에도 참가해습니다. 이어 오는 10월 개최되는 바이오재팬 2025 및 CPHI 월드와이드 등에서도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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