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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택시업계 활성화’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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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30, 2021, 14:06:26

한국교통안전공단 데이터 인프라 연계해 관리·취업 솔루션 제공
택시 업계 젊은 층 유입·일자리 확대·택시 공급 증대 효과 기대

 

인더뉴스 노혜정 인턴기자ㅣ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이 ‘택시 운전자 자격 관리 및 택시 채용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운수 종사자 시스템·자격시험·자격 정보 인프라를 플랫폼에 연계하는 솔루션을 개발해 택시운전자 자격시험 접수부터 자격관리·기사채용까지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기사 및 운수 사업자의 자발적 택시운전자격을 관리하도록 ‘자격 관리 관제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카카오 T 기사용 앱을 통해 자격 유지 검사·특별 검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실시간으로 안내하는데요. 여기엔 ▲고령 운전자들의 운전 적합성 자격 유지 검사 ▲교통 법규 위반 여부 ▲사고 경험 운전자들에 대한 특별 검사들이 해당됩니다. 운수사도 사전에 소속 기사 재검사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자격 유지 검사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플랫폼 기능을 최대한 활용해 검사 대상자에게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검사 신청을 독려할 다양한 방안도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택시운전자자격증명을 취득하기 위해선 ▲운전적성정밀검사 ▲택시 운전 자격시험 ▲결격 사유 확인 ▲택시 업체 취업 후 신규 채용자 법정 교육 등을 거쳐야하는데요. 카카오모빌리티에서 제공하는 솔루션은 ‘기사 취업 지원’의 전 과정을 한 번에 진행하도록 구성할 예정입니다.

 

또한 플랫폼을 통해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택시 운전 희망자와 근로조건이 부합한 최적의 운수사를 배정해 취업·채용이 용이하도록 돕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길에서 잡던 택시를 플랫폼을 통해 호출하는 문화를 형성하며 이용자와 공급자 모두에게 혁신적 편의성을 제공하고, 택시 업계 자격 관리 및 기사 채용 과정에서도 플랫폼이 기여할 수 있는 기회”라며 “택시 업계 일자리 창출 및 안전 운행 문화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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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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