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롯데칠성음료가 국내 음료업계 최초로 100% 재생 플라스틱 원료를 적용한 MR-PET 칠성사이다 두 번째 광고를 선보였습니다.
롯데칠성음료는 100% 재생 MR-PET 도입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명확히 전달하기 위해 ‘최초가 모두를 바꾼다’ 콘셉트의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영상은 철새 편에 이어 펭귄 편으로, 자연 속에서 먼저 바다로 뛰어들어 무리를 이끄는 펭귄을 통해 선도적 변화를 상징적으로 표현합니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음료 업계 최초 수출 ▲국내 생수 브랜드 최초 무라벨 ▲초경량 생수에 이어 100% 재생 MR-PET을 도입하며 친환경 패키징 혁신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966년 베트남에 칠성사이다 등을 수출하며 국산 음료 해외 진출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밀키스, 레쓰비, 알로에 주스 등 수출 확대를 이어왔으며, 2024년 기준 해외 자회사 매출 약 1조2000억원, 수출액 약 2000억원으로 해외 매출 약 1조4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패키지 분야에서도 선행했습니다. 2020년 국내 최초 라벨 제거 생수 ‘아이시스 에코’를 출시해 음각 패키지 기반 무라벨 생수 트렌드를 촉발했습니다. 현재 무라벨 생수는 시장 비중 50% 이상을 차지합니다. 지난해에는 500ml 용기 중량을 9.4g까지 낮춘 초경량 생수도 선보였습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100% 재생 MR-PET뿐 아니라 수출, 무라벨, 초경량 등 최초의 도전이 업계 변화를 이끌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통해 음료·주류 시장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3분기 실적] 롯데하이마트, 누적 영업익 184억원…3분기 연속 수익성 개선](https://www.inthenews.co.kr/data/cache/public/photos/20251044/art_17618778599179_f7220b_120x90.jpg)
![[3분기 실적] KB금융 순익 5조 깨고 전인미답 6조 향해 간다](https://www.inthenews.co.kr/data/cache/public/photos/20251044/art_17618244330917_f81756_120x9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