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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66% 할인’…G마켓∙옥션, 14일까지 ‘마트 쿨세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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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08, 2021, 15:07:38

테마관 별 15% 할인쿠폰 지급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베이코리아(대표 전항일)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이 오는 14일까지 ‘마트 쿨 세일’을 열고 식품, 생활용품, 생필품 등 마트 장보기 상품군을 최대 66%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총 1000여 셀러가 참여하며 할인쿠폰 및 전체 프로모션 내용을 살펴볼 수 있는 메인관을 비롯해 식품, 생활주방, 생필품 등 카테고리별 테마관 페이지로 구성했습니다.

 

메인관에서는 테마관별로 사용할 수 있는 15% 할인쿠폰을 매일 제공합니다. 7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까지 할인됩니다. 최대 20% 할인받을 수 있는 브랜드 중복할인 쿠폰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오뚜기 ▲사조대림 ▲프레시지 ▲아워홈 ▲해태제과 ▲크라운제과 ▲CJ제일제당 ▲동원 등 브랜드가 참여합니다.

 

MD가 엄선한 대표 특가상품을 1개씩 소개하는 ‘원데이 원딜’도 매일 자정 선보입니다. G마켓에서는 8일 ‘3M 테이프 클리너’·9일 ‘녹십초 보스웰리아’를, 옥션에서는 8일 ‘베베숲 시그니처 그린 물티슈’·9일 ‘아모레 헬스케어 인삼 열매 홍삼 진액’을 특가에 판매할 예정입니다.

 

각각의 테마관에서 매일 5개의 제품을 특가에 선보이는 ‘쿨 딜’도 진행합니다. 8일 G마켓 식품관과 생활주방관에서 각각 ‘맛있는 오뚜기 작은밥’, ‘모나리자 에어볼 키친타월’ 등을 판매합니다. 같은날 옥션 식품관에서 ‘초유 콜라겐 단백질 프로틴 쉐이크’을, 생필품관에서는 ‘홈데코 3겹 화장지’ 등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김은신 이베이코리아 마트뷰티실 실장은 “휴가를 앞두고 있는 데다가 장마철까지 겹치게 되면서 온라인을 통한 장보기 수요가 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할인율을 높이고 중복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추가한 만큼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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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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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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