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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손흥민 선수를 만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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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20, 2015, 15:10:39

AIA생명, 한솔초 축구부와 함께 토트넘 구장 방문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AIA생명은 지난 19일 영국 런던에서 다논 네이션스컵 대회 출전을 앞둔 한솔 초등학교(경기도 성남 소재, 이하 '한솔초)축구부 12명과 함께 토트넘 핫스퍼 유소년팀 1일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AIA그룹이 메인 스폰서로 후원하는 토트넘 핫스퍼(이하 토트넘)의 최첨단 훈련장에서 열렸다. 토트넘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과 해이 케인을 비롯해 토트넘 유소년 아카데미 코치가 직접 한솔초 선수들에게 축구 기술을 전수하고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줬다.


손흥민은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 유소년팀에서 시작해 이번 여름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이날 한솔초 선수단은 체험훈련 직 후 손흥민, 헤리 케인을 포함한 토트넘 1군 선수들의 정규훈련도 참관했다.

     

한솔초가 출전하는 다논 네이션스컵은 10-12세 연령대가 참여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축구 대회로 프랑스의 글로벌 기업 다논이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이 달 22부터 25까지 32개국 대표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아프리카 모로코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0년 첫 대회부터 매년 약 250만 명의 유소년 축구 선수들이 각 국의 토너먼트에 참여하고 있다. FC바르셀로나B에서 활약 중인 이승우 선수가 서울 대동초등학교 시절 대회(2010년 남아공 개최)에 참가해 12골을 넣으며 득점왕에 오른 바 있다.

      

한국 대표팀으로 출전하게 되는 한솔초는 올해 춘계연맹전 우승, 화랑대기 유소년 축구대회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국에서 손꼽히는 유소년 축구 강호다. 올해 다논 네이션스컵이 열리는 모로코로 이동하기 앞서 AIA생명 후원으로 영국을 방문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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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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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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