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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 ‘인터넷·모바일 창구’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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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21, 2015, 11:10:42

보험금 청구부터 긴급출동 서비스도 모바일로 가능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흥국화재(대표이사 조훈제)는 보험 업무를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인터넷·모바일창구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PC기반의 기존 홈페이지를 인터넷창구로 업그레이드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 별도 페이지로 제작하고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창구도 새로 오픈했다.

  

인터넷·모바일창구’를 통해 보험계약조회를 포함해 보험료납입, 보험금청구, 계약대출신청, 자동이체계좌변경 신청, 각종 증명서 출력(다운로드), 자동차사고접수 및 긴급출동 요청 등의 보험 관련업무가 가능하다.


모바일앱을 통해서도 PC에서와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로그인만 하면 사용자의 접근환경이 바뀌어도 불편함 없이 보험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보험금 청구를 위한 각종 증빙서류 제출도 모바일을 통해 전송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 긴급할 때 부르는 자동차사고 접수를 비롯해 긴급출동서비스 등도 원클릭으로 상담사와 직접 연결이 가능하다. 모바일 푸시(스마트폰 알림)기능도 제공해 보험계약관련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받아볼 수 있다.

 

인터넷창구는 흥국화재 홈페이지(www.heungkukfire.co.kr)를 통해 직접 접속할 수 있으며모바일창구는 앱스토어에서 흥국화재를 검색해 앱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면 된다. 각 포털 사이트에서 흥국화재를 검색하여 모바일에서 별도 설치 없이도 모바일 창구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흥국화재는 또 인터넷·모바일창구오픈을 기념한 이벤트 흥국화재와 떠나는 가을 모바일 여행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흥국화재 인터넷·모바일창구에서 신규회원가입을 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선착순으로 1만명에게 차량용 배터리 추가할인권, 오토오아시스 정비쿠폰, 카페 음료권 1매 등의 선물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중 개별적으로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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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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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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