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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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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ly 27, 2021, 17:07:45

독립법인 이후, 4년 만에 10배 이상 신규 고용 창출..올해 200여 명 채용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카카오페이(대표 류영준)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번 수상에서 카카오페이는 지속적인 고용창출·청년 고용 및 일자리 질 개선·일과 생활 균형 실천 등의 부문에서 노력을 인정받아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카카오페이는 4년 만에 임직원 인원을 약 10배 이상 확대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습니다. 지난 2017년 4월 독립법인 출범 당시 60명인 임직원 수는 지난해 말 655명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올해만 약 200여 명을 신규 채용하며 전체 임직원 수가 860명을 돌파했습니다. 전체 임직원 중 만 35세 이하의 청년 고용인원이 작년 12월 기준 약 45%를 차지했고 정규직 비율이 약 97%인 점 등 고용의 양·질 개선 부문에서도 큰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또 임직원의 일과 생활의 균형 실천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카카오페이는 안식휴가제를 운영하며 일정기간 동안 근무한 임직원에게 3년마다 총 30일의 유급 휴가와 휴가비 200만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직원 및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각종 상해·사고·질병 치료를 위한 보장성 보험료와 실손의료비를 지원하고 직장 어린이집 운영과 동호회 활동 지원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중입니다.

 

카카오페이는 사내 카페 운영·문화데이 경비 지원·업무 도서 구매 지원 등 사내 근무 환경 개선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회사가 비용을 보전해 최소한의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내 매점 운영하고 안마실 지원 등 다양한 복리후생을 제공합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카카오페이만의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직원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근무 공간과 환경을 조성하고 일하는 방식을 정비하는 등 임직원들의 보다 나은 업무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카카오페이는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우수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2018년부터 일자리를 늘리고 일자리의 질을 앞장서서 개선한 기업들을 독려하기 위해 매년 100개의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살펴보면 ▲고용창출 실적 ▲노동시간 단축 및 일·생활 균형 실천 ▲청년 고용 우수 ▲여성·장애인·고령자 배려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 다양한 부문에서 평가를 진행하여 우수 기업 등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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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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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올해 4억대 기기에 갤럭시 AI 탑재”…모바일 AI 선도 의지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올해 4억대 기기에 갤럭시 AI 탑재”…모바일 AI 선도 의지

2025.07.10 11:27:4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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